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역대급 거래절벽...올해 1월 전국 주택거래량 역대 최소

경제만랩 입력 2023.03.06 17:17 수정 2023.03.06 17:18
조회 3118추천 4

| 2023년 1월 전국 주택 거래량 5만 228건, 월별 기준 역대 가장 낮은 거래량

 

 

| 얼어붙은 주택시장, 거래 끊겼다…올해 1월 전국 빌라, 단독주택 거래량 2006년 이후 가장 적어

 

 올해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역대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주택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2023년 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 228건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월별 기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20년 7월(22만 3118건)과 비교하면 무려 77.5%나 감소한 것이다.
 
주택에서도 빌라(다세대, 연립)와 단독(단독주택, 다가구)의 거래량이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전국 빌라 거래량은 6037건, 단독 거래량은 5067건으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1월 3만 9124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 서울 주택 거래량이 6536건을 기록했고, 경기 1만 2022건, 인천 3675건, 부산 3515건, 대구 1458건, 광주 1462건, 대전 2653건, 울산 825건, 세종 297건, 강원 1930건, 충북 2180건, 충남 3452건, 전북 1724건, 전남 1699건, 경북 2906건, 경남 3211건, 제주 683건 등으로 나타났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지난 2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금리와 주택 가격 하락세로 인해 주택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