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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만7,733세대 분양예정, 전년 동월 대비 138%↑

직방 입력 2023.06.05 16:23 수정 2023.06.05 16:45
조회 8604추천 1

5월 공급실적률 저조, 총 세대수 기준 22%만 실제 분양

 

지난 4월말에 조사한 5월 분양예정단지는 32개 단지, 3만 102세대, 일반분양 1만9,769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6개 단지, 총 6,765세대(공급실적률 22%), 일반분양 4,686세대(공급실적률 24%)가 분양됐다. 

 

 

2023년 6월  3만7,733세대 분양예정, 전년 동월 대비 138%↑
수도권 1만 7,979세대, 지방 1만9,754세대 분양예정 

 

2023년 6월 분양예정물량은 47개 단지, 총 3만 7,733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5,877세대) 대비 138%가량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979세대, 지방은 1만9,754세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9,139세대 △서울 6,047세대 △인천 2,793세대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3,504세대 △강원 3,105세대 △광주 2,771세대 △대전 1,974세대 △충남 1,847세대 △충북 1,518세대 △전북 1,368세대 △부산 1,249세대  △제주 1,005세대 △대구 731세대 △울산 682세대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5월 분양 실적 저조, 연기된 물량 영향으로 6월 분양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물량예정
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 기준금리 동결 등 시작 회복 기대감 높지만, 6월 실제 분양은 미지수

지난달(5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동결(3.50%)하며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은 그동안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컸던 수요자들에게 청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365가구로 전월(7만2,104가구)에 비해 1.0%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2022년 2월 7만5,438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3월, 1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이다. 
다만, 감소폭이 크지 않고, 최근 분양시장의 물량이 많지 않았던 영향 등을 감안하면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보다는  1.3 부동산대책 등 본격적인 규제완화책이나 연초 소폭 회복된 주택 매수심리 등이 일부 미분양 해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시장의 회복을 기대할만한 요소로 기준금리 동결, 미분양 감소 등 시장의 변화가 있지만 6월 그동안 연기된 물량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편, 6월 눈여겨 살펴볼만한 단지는 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등을 비롯한 도심 공급단지가 있다. 그리고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성남복정 2A-1' 등  과거 분양당시 인기가 높았던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 등이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청약대기자들은 관심가져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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