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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큰거 온다

리얼투데이 입력 2023.11.03 15:19 수정 2023.11.03 15:20
조회 90추천 0

서울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청약대기자들은 애가 타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공급 부족으로 집값 과열 우려까지 번지자 지금 집을 사야 한다라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은 3.3㎡ 당 31795500원으로 전년 동월(2730900) 대비 16.46%가량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공급 가뭄이 심화되면서 연내 내 집 마련이 적기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건설 착공 건수는 1652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25164) 65.7% 감소했다. 또 내년의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도 7,488가구에 불과해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 가을 분양 시장이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름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이자, 일반 분양 물량도 많은 이문3구역(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강북 최대단지라는 상징성과 서울에서 보기 힘든 당첨 확률 높은 대규모 일반분양 물량을 생각하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일반공급 물량은 1,467가구(20~102)로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총 가구수 규모에 버금간다. 최근 3년간 서울 일반공급 물량을 살펴봐도,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을 제외하면 세 자리 수 일반 공급은 없었다.

 

청약경쟁률 고공행진…
‘인서울’ 신규분양 갈증 더해진다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흥행무패 행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월까지 서울에서는 19개 단지에서 분양을 진행했는데, 대부분 1순위 마감했다.

실제 서울 분양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청약자수가 늘어나고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작년 8월과 11, 12월 평균 청약경쟁률은 2.491, 7.431, 5.811 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6월에는 89.851, 7 132.011, 8 91.001로 세 자리에 근접한 경쟁률이 나타났다.
 
청약자수는 더욱 늘었다. 지난 8월은 1순위 청약자가 88,904명에 이르러,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청약접수자가 시장에 나왔다.
 
이렇게 서울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대만큼 공급은 많지 않다.
 
실제 올해 6월까지 서울에서는 총 1,033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는 전년 동기(1,247가구)보다 적은 물량이며, 분양시장 활성화 시기였던 2020년 상반기(2,510가구)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나올 예정이었던 주요 단지들의 분양시기도 연내 공급이 불투명해졌다. 갖가지 이슈로 사업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 여지 또한 높아졌다.

 

10월 분양예정 최대어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장

이처럼 인 서울로 향하는 내 집 마련 수요는 매달 늘고 있지만, 주요 지역 공급은 원활하지 못하면서 10월 분양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석 이후에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지상 최고 41 25개동,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금회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14,000여 가구로 조성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향후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입지는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인데다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근에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노원구 월릉교~강남구 대치동)이 추진 중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 청량리역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청량리역은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이 지나고 향후 GTXB(송도~마석) ∙ 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도 가능하며,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시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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