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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건물이 트렌디한 아트갤러리로 변신

집데코 입력 2019.06.17 14:18 수정 2019.06.17 14:19
조회 202추천 2



기존 노후 건물 안에 있던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한남동 예술 골목에 위치한 갤러리로 클라이언트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부족한 예산에 최대한 맞추어 진행하였는데요.


붉은 벽돌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의 창과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화분으로 외관을 꾸며준 이 갤러리는 1층은 가구 전시와 휴게 공간으로 빈티지한 가구와 화사하고 밝은 우드 톤의 데코타일로 공간을 채워주었으며 2층은 전시나 공연 관람 공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폴리싱 타일로 마감하여 꾸며주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와 음악, 미술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갤러리, 감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시공전




멀지 않은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힐링 공간



밖에서도 작품이 보일 수 있도록 창문에 배치하여 거리를 걷는 일반인들의 일상 속에서도 보고 느낄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가구 전시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층



1,2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갤러리로 1층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가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톤으로 꾸며주어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파릇파릇한 화분을 두어 공간에 생명력을 더해주었습니다.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빈티지 가구들을 배치하여 꾸며주었으며 차분한 블루 컬러의 커튼을 달아주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로 벽면을 마감하고 바닥은 밝은 우드로 연출하였습니다. 천장에는 레일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을 화사하게 밝혀주었습니다.




드리우는 햇볕을 쬐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따듯한 공간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따스한 공간을 연출해주었으며 소파에 앉아 마주 보며 담소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포근함을 전해줄 수 있는 소파와 의자를 배치하였으며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제작된 쿠션을 두어 꾸며주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2층 전시공간



2층은 전시나 공연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천장에 레일 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하게 밝혀주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조명으로 조도를 조절하여 눈이 피로하지 않아 작품에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바닥은 전체적으로 폴리싱 타일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벽면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마감하여 감상의 여운이 유지 되도록 연출하였습니다.




미술 작품과 무대 관람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공연 관람을 위한 공간은 3가지 컬러의 의자를 두었으며 소수 정원만이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꾸며진 전시공간과는 다르게 천장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주어 갤러리만의 차별성을 주었습니다.




연주하는 무대 공간과 관람 좌석은 약간의 단 차이를 주어 나눠주었습니다. 미니멀하게 꾸며진 무대 뒤편에는 액자를 걸어 공간을 꾸며주어 무대 관람이 아니더라도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 작품 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바깥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그림을 걸어주어 화이트 바탕으로 꾸며져 허전해보일 수 있는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여가생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작품 감상과 무대 감상을 하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영감을 불어넣어 감성을 일깨워보세요~


글: 집데코

사진: 디자인스튜디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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