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중소, 중견기업 다니고 있는 청년들 혜택은?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9.18 15:10 수정 2018.09.18 15:11
조회 140추천 0

 

 

 

 

앞으로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 청년들은 연 1.2%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금 한도와 기간이 확대되면서 취업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자면 지난 6월 25일 출시했던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취업 일자 기준이 폐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로 2017년 12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받는 청년으로 제한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재직자 모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소득 기준도 부부합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에서 맞벌이 가구에 한해 연소득 50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단 공무원, 공기업 등 공공기관 재직자와 사행성 업종에 취업한 청년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증금 기준과 한도도 상향 되었습니다. 전월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500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앞으로는 전월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에 1억 원까지 허용됩니다. 대출 기간도 4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자면 4년간 대출을 이용한 후 버팀목 전세대출로 대환 해 6년을 추가한다면 대출 기간이 총 10년으로 늘어나고,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에 안심하고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또 대출 이용자의 취업, 창업과 주거 여건을 고려해서 사후관리 기준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소기업에서 퇴직하거나 청년 창업기업의 휴업, 폐업 등 대출 자격 조건 미충족 일 땐 가산금리를 2.3% 포인트를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대출 기간인 2년이 지난 시점에 대출 연장 때 조건을 미충족할 경우 버팀목 전세대출 기본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대출한도 등 일부 제도를 개선한 이후 국민과 중견, 중소기업, 금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취업 청년과 청년 창업자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