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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엿한 ‘집 한 채’··· 올인원(All-in-one)은 다르다!

리얼투데이 입력 2022.04.13 10:33 수정 2022.04.13 10:33
조회 1801추천 2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어엿한 주거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주택 시장 규제가 강화되고 대출, 청약 가점 등도 까다로워지면서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 대안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오피스텔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13조6,4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10조6,028억 원) 대비 28.7% 증가한 수치이며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오피스텔의 청약·대출·세제 규제 등이 덜하다는 것이 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을 뿐만 아니라 대출규제가 강하게 작용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대출규제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같은 오피스텔이라도 입지에 따라 그 인기는 천차만별이다. 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 인식이 잡히면서 주변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실거주하기 좋은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이유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도보 10분대에서 다방면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올인원(All-in-one)’ 오피스텔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반경 1㎞ 안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교통, 쇼핑, 여가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오피스텔은 분양 성적 역시 좋다.

지난해 5월 분양한 ‘루카831’은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에 위치해 교통은 물론 업무, 상업, 문화 등 인프라를 고루 갖춘 올인원 오피스텔로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 청약 진행 결과 총 337실 모집에 4,092명이 접수하며 최고 경쟁률 47.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분양한 ‘솔라티움시티 강남’ 오피스텔도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인접해 교통, 상업, 문화를 모두 갖췄을 뿐만 아니라 테헤란로 비즈니스벨트 개발호재까지 겹쳐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처럼 올인원 오피스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가운데, 두손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를 선보인다.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2층, 전용면적 56~69㎡ 오피스텔 총 399실 규모로 들어선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무엇보다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까지 도보 5분이 소요되고,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서초역도 가까운 입지다. 또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해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근처 녹지환경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우면산, 서리풀 공원 등이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롯데마트,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포진해 있어 다채로운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루프탑, 정원,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입주민의 주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리셉션, 비서, 발렛, 조식, 펫케어, 방문세차, 인테리어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컨시어지도 제공한다. 또한 계절창고와 자주식·기계식 주차장을 갖춰 더욱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주목 받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인근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는 점 때문이다. 구 정보사 부지를 개발해 미래형 업무, 문화, 관광 복합단지로 만드는 ‘One Forest’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총 사업지 약 2조3천억 원을 들이는 이 사업은 예술의전당부터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 클러스트로 구축된다. 4차산업에 대비해 최첨단 업무복합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이 입주하면 첨단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재 R&CD 개발이 완료되면 직주근접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양재 R&CD 개발은 약 380만㎡ 땅을 개발해 21개 특화 사업에 5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2만8천명 정도로 예상된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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