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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꿈, 모기지론으로 해결될까?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3.14 10:23 수정 2019.03.14 10:23
조회 100추천 1



대한민국에서 본인 소유의 집에서 사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도시에는 성냥갑처럼 빽빽한 아파트, 주택 단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지어지고 있다.


이 많은 집들을 보고 있으면 나 하나 살 집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이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인구도 많기 때문일까? 게다가 투기꾼들의 부풀리기와 연일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면 어렵지 않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에 속하는 2030 젊은 세대들 에게는 내 집 마련이 아직은 꿈같은 일일 것이다.


중산층 내 집 마련, 4년 만에 10년 이상 더 늦어져



중산층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정체 수준이나 집값은 빠른 속도로 오른다. 또한 생활비로 나가는 돈과 9,13 부동산 대책 이후로 막힌 대출을 고려하면 서울서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3 분위 계층이 서울 상위 20%에 해당하는 5 분위 주택을 사려면 30년 이상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5년 1월에는 그 수치는 20여 년이었지만, 4년 만에 약 10년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내 집 마련의 대안책이 될 수 있는 ‘모기지론’



그러나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내 집을 마련하는 사람에게 구입할 주택을 담보로 해서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모기지론’이라는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가령 2억짜리 집을 살 때 1억 원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지고 있는 1억으로 먼저 집을 구입하고 나머지 1억 원은 장기간에 걸쳐 갚아 나가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기지론은 집값의 70%까지 10년 이상 최장 3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억 원짜리 집이라면 최소비용으로 6천만 원까지 금액을 낮출 수 있다. 모기지론은 기존의 대출과는 다르게 만기가 짧거나 대출 갱신이 되지 않고 10년~30년 사이에 나눠 갚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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