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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꿈꾸는 춘천, 변화에 성공할까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3.15 10:17 수정 2019.03.15 10:17
조회 158추천 1

장단기 실천과제 통해 인구 30만 이상 달성 추진



현재 춘천시의 가구는 12만 가구, 인구는 28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최근의 만혼 인구와 비혼 인구 증가로 저출산이 심각해 인구 둔화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라 전반적인 인구정책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춘천시는 앞으로 레고랜드나 수열 에너지 산업단지 외에도 삼악산 로프웨이, 수열 에너지 산업단지, 마리나 리조트 등의 대형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드는 춘천



춘천시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바이오 융, 복합 등 전략 산업 집중 육성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대상 기업은 춘천 내의 생산, 제조, 가공기업이다.


특히 관내 공장을 등록한 기업이나 시 특산물, 우수공예품, 명품 농• 축산물과 임산물 취급 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등을 우선적으로 돕는다.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특설 판매장도 마련된다.


또한 시는 전략산업인 바이오 융, 복합 산업과 정보문화 산업(ICT)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먼저 바이오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기업들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 기업진단, 해외마케팅 등을 도울 방침이다. 또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제품 제작과 상용화, 스마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미래가치 높은 ‘수열 에너지’ 활용계획 


춘천의 소양강댐은 약 29억 t의 물을 담고 있는 130~150m 깊이에 있는 7~8℃ 의 물을 하루 340만 톤 씩 방류하고 있다.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 방류수 중 25만 톤을 활용한다.


2022년까지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 약 99만 4000㎡(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클러스터에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K-클라우드), 수열 기반 첨단농업단지(K-스마트팜), 에너지 자립 친환경 생태주거단지(K-스마트 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 세 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세계 유일의 순환형 수열 에너지 연계시스템을 계획 중인데 이 시스템은 난방에 활용할 때 K-클라우드 냉방을 위해 보낸 물 21만 톤을 재활용한다.


K-클라우드의 경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개소가 들어설 경우 절감되는 냉방전력은 연간 12만 3240㎿h로 이를 전기료로 환산하면 연간 160억 2100만 원(130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기료 절감, 지역은 일자리, 세수 증가의 효과를 보게 되어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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