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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프리미엄, 수세권에 주목하라!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5.16 13:43 수정 2019.05.16 13:43
조회 159추천 2



바다나 호수, 강가 등 물을 끼고 있는 아파트들은 지난 몇 년 간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해 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힐링 붐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바다나 호수 가까이에 있는 水세권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거환경의 변화로 인해 수요자들의 취향이 '편의성'에서 '쾌적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 호수와 인접한 아파트의 경우 분양 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입주 이후에도 시세 형성에 유리하다고 평가한다. 비슷하게는 숲세권 아파트들 또한 실거주 중심의 주거환경 개편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 부동산, 역세권을 지나 수세권으로 이동 중 


최근 젊은 직장인들의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워라벨의 확산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직주근접, 역세권 아파트, 오피스텔, 주거용 월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세권으로 일컬어지는 청계천 변 지역과 홍대 주변 연남동과 센트럴파크의 합성어인 연트럴 파크가 가장 대표적인 인기지역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직장과 집이 최대한 짧은 직주근접 아파트, 역세권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했다면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대형공원과 연계된 수세권, 숲세권 등 자연 친화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뷰가 좋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지역에서는 한강과 청계천 등 수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청계천처럼 수변에 위치한 부동산은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도 큰 메리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전문직일수록 삶의 질이 화두로 떠올라 서울에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숲, 수세권을 갖춘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 생활이 가능한 지역을 선호하면서 점점 더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쾌적한 환경의 아파트,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공원과 호수 가까이에 있는 숲세권 혹은 수세권 단지들은 앞으로도 계속 순항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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