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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대세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7.15 13:44 수정 2019.07.15 13:44
조회 187추천 0



아파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단지 열풍’이 오피스텔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갖춰진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입주자들이 분담해서 납부해야 하는 공용관리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해 인기가 높다. 여기에 대단지 오피스텔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며 시세를 주도하기도 한다. 


따라서, 실수요 및 임대수요자의 경우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유리하고, 투자자의 경우 높은 주거선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규모 단지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삶에 대한 인식 변화도 대단지 오피스텔 인기 상승 요인 



여기에 최근 삶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 변화도 대단지 오피스텔의 인기의 배경이다. 최근에는 어떤 삶을 어떻게 누릴 것인지에 대해 ‘삶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특히 오피스텔의 주요 거주층인 2030 세대일수록 삶의 질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가 많다. 이들은 주거공간에서도 질적 향상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에 따라 질적 향상에 유리한 대단지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설계와 내부 구성을 갖춘 다는 점도 몸값을 높이는 요소다. 대단지 오피스텔일수록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품이 많은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형 오피스텔에도 다양한 설계특화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임대수익률도 월등한 대단지 



선호도가 높은 만큼 규모가 큰 대단지일수록 투자자들은 공 실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높은 수익률도 거둘 수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오피스텔 기대수익률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오피스텔 월세수익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1549세대로 정자동 오피스텔 중 세대수가 가장 많은 분당 두산위브파빌리온(4.6%)이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부동산중개사는 “과거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의 경우 주로 단순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거용일지라도 개인의 주거공간, 즉 집 내부만 고려했다면, 최근에는 이왕이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고, 조경시설이나 주차시설 등 부대시설에 대한 요구도 높아 그런 시설을 다 갖춘 대단지 오피스텔을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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