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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거사다리를 잡아라!

e분양캐스트 입력 2019.12.05 09:55 수정 2019.12.05 10:28
조회 2551추천 3


12월 11일부터 2019년 마지막 행복주택 5838호 입주자 모집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불리는 행복주택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어 대상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남양주 별내, 화성 동탄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만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1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 지구는 서울 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 부산 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이다.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5만 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마무리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 별내(454호), 화성 동탄 2(814호), 서울 휘경(200호), 수원고등(500호), 하남감일(425호), 의왕 포일(110호), 인천논현 3(260호), 동탄 호수공원(865호)이다. 



이 중 수원고등(500호)은 1호선·분당선·KTX 이용이 가능한 수원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대형 쇼핑몰과 로데오 거리 등 대형 상권, 경기도청·세무서 등 다수의 편의시설과 인접하여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학생 특화단지인 서울 휘경(200호)은 반경 5km 이내에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17개 대학이 위치한 대학 밀집지역에 공급된다. 대학생 특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라운지, 공유 주방뿐만 아니라, 주거와 학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별도 건물에 3층 규모의 도서관(지자체 운영)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방권에 공급되는 8곳은 부산 강서(40호), 안동 운흥(200호), 진천 성석(450호), 창원 가포(250호), 김제 대검산(324호), 창원 반계(316호), 광주 와우(430호), 강원고 성서 외(200호)이다. 


이 중 창원 반계(316호)는 청년 등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창업지원주택으로, 각 세대에는 창업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주거·사무공간 복합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경남 테크노파크·창원과학기술진흥원 등 우수한 창업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내 세미나실·IR미디어룸 등 주민 공동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시설(창원시 운영)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신청 방법은?


이처럼 행복주택에 거주하며 주거비를 알뜰히 저축한 신혼부부는 여유자금을 저축하여 소중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대학생 등은 주거불안 없이 학업·직장생활 등에 매진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어, 행복주택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거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한국 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며,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다. 


접수는 온라인(한국 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모바일앱(한국 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며,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여 청약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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