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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달인’들이 쓰는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은?

리빙픽 입력 2018.11.12 14:26 수정 2018.11.12 14:26
조회 15285추천 6

집주인의 살림 능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일까? 의심의 여지없이 바로 ‘부엌’ 일 것이다.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말끔히 정리된 예쁜 그릇들과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신기한 조리기구들을 구경하다 보면 30분은 훌쩍 지나가기도 하니까. 오늘은 살림 좀 해본 달인들이 쓰는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중 딱 2가지만 챙겨도 부엌에 들어서는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으니 필독!

 


"정리의 달인”
요리 한번 했다 하면 난리 나는 부엌. 살림하다 보면 요리보다 어려운 게 정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살림의 달인 중 가장 높은 계급으로 친다는 ‘정리의 달인’들이 선택한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디자인 + 위생 + 내구성! 다 갖춘 이것

 

 

싱크대에서 발견되는 모든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다. 음식물이 여기저기 끼이고 물이 마를 날이 없는 싱크대 배수구와 달리, 음식물과 국물을 깔끔하게 분리해둘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이다. 음식과 국물을 분리하니 악취도 싹 가시고, 올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녹이 슬 염려도 없다. 물받이 통과 함께면 주방 어디든 둬도 OK. 싱크대에 걸어두기 좋은 핸디형 디자인도 편리함의 포인트다.

 

 

▶ 먼지 없는 수납의 완성 이스라엘 캐비닛

 

 

보관할 게 산더미인 부엌. 정리를 해도 해도 너저분해 보인다면 도어형 캐비닛이 답이다.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수납력 甲, 내구성 甲 캐비넷. 강화 플라스틱과 단단한 철재 프레임이 합쳐져 무거운 물건을 올려둬도 휘어짐이 없다. 양문형 도어를 닫아주면 각종 집기류, 재료들이 시야에서 사라지니 부엌이 한결 깔끔해 보인다.

 

 

▶ 테이블이 넓어지는 베이직 부엌 선반

 

 

테이블에 얹기만 하면 완성이다. 자주 손이 가는 소스나 조미료, 시리얼 등을 올려 두면 부엌 테이블을 넓게 쓸 수 있다. 긁히거나 부딪혀도 안전한 곡선 마감 처리에 튼실한 지지대와 상판이 견고하게 연결돼 있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단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어 떨어지거나 테이블이 긁힐 염려가 없다.

 

 

▶ 문지르기만 하면 끝~ 세제 일체형 솔

 

 

실컷 요리하고 나면 눈에 띄는 기름 범벅 프라이팬, 수북이 쌓여 있는 설거지는 이제 버블 업 청소솔로 해치우자. 세제통과 브러시가 연결돼있고, 펌프를 눌러주면 세제가 스며들어 금세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진다. 용도에 따라 브러시, 스펀지 형태로 갈아 끼울 수 있다. 청소, 피할 수 없다면 세제 일체형 청소솔이 답이다.

 


"요리의 달인”
부엌의 꽃은 단연 ‘요리’ 일 것이다. 사람이라면 최소 하루 한 끼는 꼭 먹기에 어느 집을 가도 부엌은 없어서는 안 될 공간 중 하나다.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과 요리, 요리의 달인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이런 게 멀티! 밥투정 없애주는 칸막이

 

 

흰쌀밥과 검은콩밥. 둘을 한 솥에 모두 만들어낼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매일 쓰는 밥솥에 이 칸막이만 끼워주면 된다. 밥솥 종류나 브랜드 상관없이 끼워만 주면 최대 4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끝낼 수 있으니 바쁜 살림꾼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콩밥만 하면 밥투정하는 아이 때문에 밥솥을 두 번 돌릴 필요 없어진다.


▶ 진정한 요리 고수의 도마

 

 

'도마의 혁명'이다. 이거 하나로 디저트까지 한큐에 준비 끝난다. 버블 락 멀티 도마는 양면 도마에 채칼, 재료 보관 바구니까지 올인원이다. 다듬은 재료들은 따로 접시 필요 없이 바구니에 넣어 세척할 수 있으니 간편하다. 설거지 줄어드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음식을 하기도 전에 설거지부터 걱정인 주부들에게 필수다.

 

 

▶ 0.5초 만에 뽕! 원터치 오프너

 

 

병뚜껑 따는 데 1초, 아니 0.5초도 안 걸린다. 도장 찍듯 눌러만 주면 금세 뚜껑이 따진다. ‘맥주 좀 먹을 줄 아는’ 병맥 마니아라면 주저 없이 갖춰둬야 할 필수템. 안쪽에 달린 스프링과 걸쇠가 비결이다. 혼맥 할 때, 가족이나 친구와 한잔 할 때 꺼내면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 1초면 충분! 두부 슬라이서

 

 

손질하기 귀찮았던 두부, 햄. 이제 1초면 충분하다. 손잡이를 내리면 와이어가 한 번에 정확한 간격으로 커팅해준다. 바나나, 키위, 도토리묵 등 무른 모든 음식에 OK.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녹이 슬지 않고 세척이 간편하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꾸미기의 달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보기 좋은 부엌이 쓰기도 좋다. 여기에 실용성까지 더했다면 부엌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으로, 어쩌면 침실보다 더 편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소소하지만 부엌을 좀 더 요리할 맛 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모아봤다.

 

 

▶ 부엌에 꽃이 피었습니다

 

 

하나만 걸어둬도 부엌 분위기가 러블리하게 바뀐다. 조화지만 생화처럼 생기 있게 디자인된 로맨틱한 장미, 생기 있는 레드베리, 상쾌한 느낌의 야자수 잎 등을 꽂아두는 와이어 화병. 굳이 못 박을 필요 없이 부착 테이프로도 하단 유리병과 와이어, 꽃 무게까지 충분히 지지한다. 가끔 생화를 꽂아두면 음식 냄새가 배인 부엌에 은은한 꽃내음이 퍼진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소확행 인테리어 포인트.

 

 

▶ 낡은 주방 타일, 붙이기만 하면 돼!

 

 

기름때 낀 낡은 주방 타일은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다. 이건 스티커처럼 붙이기만 하면 되는 셀프 인테리어 타일이다. 벽지와 타일을 전부 뜯어내기엔 겁나는 전셋집, 셀프 시공에 관심 있다면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 가능해 1시간만 있으면 간편하게 부엌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는 일이 줄어든다. 27가지 다양한 스타일 출시.

 

 

▶ 스웨덴에서 온 북유럽 오븐 MOZ

 

 

감성만 챙기며 성능은 뒷전이던 미니 오븐들과는 다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한번, 다양한 기능에 한 번 더 반하는 북유럽 오븐이다. 열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설정할 수 있는 4면 멀티 히팅 기능과 넣고 꺼낼 때 편리한 자동 그릴 선반, 미러 뷰 도어까지 숨은 기능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토스트부터 스테이크, 생선 구이까지 가능. 은은한 파스텔톤이 부엌 분위기까지 책임진다. 저녁 맥주 안주 메이커로 딱.

 

 

▶ 우리 집이 카페야~ 홈 바 테이블

 

 

SNS에서만 보던 카페 같은 주방이 만들어진다. 셀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핫한 워너비 홈바 테이블. 원하는 용도에 따라 조리대, 식탁, 수납공간 등으로 무한 변신한다. 두툼한 철제 프레임 덕분에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딥한 컬러의 원목 느낌 상판이 자칫 너저분해 보일 수 있는 주방 분위기에 중심을 잡아준다. 매일 퇴근하고 바에서 분위기 있게 한잔 하고 싶어 지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부엌은 우리의 삶에서 떨어질 수 없는 핵심 공간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식·주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먹는 것 외에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소통하는 공간의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오늘 살펴본 살림의 달인들의 아이템은 부엌의 다양한 기능을 조금 더 풍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소개한 부엌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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