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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제안하는 가을맞이 소파 고르는 꿀팁

자코모 입력 2019.09.17 15:58 수정 2019.09.23 16:40
조회 24519추천 10



언제 끝날까 싶게 온종일 푹푹 찌던 여름도 어느새 끝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에어컨 대신 굳게 닫아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즐길 때가 온 것이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어느 집이나 분주해집니다. 조금 두께감이 더해진 옷을 꺼내고, 걸칠 거리를 찾고, 여름내 고생했던 얇은 이불은 옷장에 들어갈 채비를 하죠. 침실, 드레스룸을 거쳐 거실에도 그 분주함이 닿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에 소파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소파를 선택해 계절감을 살리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라운 톤의 가죽 소파는 사실 사계절 내내 무난히 어울리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합니다.


거실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소파는 집안의 공기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소파를 구매하는 시즌에 따라 당시 유행하는 컬러나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어쩌면 소파를 구매하는 일은 그 때의 계절을 집안에 들여놓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소파는 인테리어 가구이기 이전에 우리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구 중 하나라는 것을요.


나와 내 가족의 살이 닿고, 앉아서, 때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가구인 소파는 아름다운 비주얼만큼이나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를 유심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소파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가죽,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접착제 같은 소재, 소파를 만드는 노하우, 이 3박자가 모두 갖추어져야만 오래도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파가 됩니다. 중국 등의 수입제품보다 한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소파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구업체들은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AS를 받을 때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파를 고르기에 앞서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좋은 소파를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친환경 EO 등급 목재


친환경 EO 등급이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친환경 자재임을 표시하는 등급을 뜻합니다. 인체 유해물질 중 대표적 성분인 폼알데하이드나 톨루엔 등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유량, 분출량이 극히 미미해 인체에 무해한 가구를 의미합니다.



폼알데하이드는 1년 이상 지속해서 노출되면, 각종 피부질환 및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암까지 유발되어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친환경 EO 등급의 목재, 합판을 사용한 가구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새 가구 증후군에서 안전한 접착제


접착제는 소파에 반드시 사용되는 만큼 사전에 어떤 접착제가 사용되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접착제는 유해물질 잔존량에 따라 안전성이 판가름이 나는데요. 일반 접착제의 경우 접착제를 바른 부위에 유해물질이 긴 기간이 지나도 상당한 양이 남아있지만, 안전한 접착제는 잔존 유해물질이 빠른 시간 내에 휘발되어 없어집니다.


대표적인 안전한 접착제로 알려진 것이 바로 이탈리아산 송진 접착제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이 제품의 경우 자연 소재인 송진을 약 25% 정도 사용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새 가구 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3. 항균도 99.9% 가죽, 기능성 화이버


- 항균도 99.9% 가죽

소파의 재료 중 가장 피부와 밀접하게 닿는 가죽은 항균력이 중요합니다. 70년 전통의 기술력을 보유한 가죽 약품 전문기업인 이탈리아의 I사의 경우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가죽 약품을 제조하는데요. 그렇게 생산된 가죽은 항균도 99.9%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이렇듯 인증되고 믿을만한 제품을 사용한 소파인지 중요하게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 항균 기능성 화이버

소파는 쉽게 세탁을 할 수 있는 가구가 아니기 때문에 각종 진드기나 균,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유해물질을 막아주는 항균 기능성 화이버가 내장된 소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균 화이버는 항균력 99.9%로 소파에서 발생되는 유해 물질과 나쁜 냄새까지 방지해주기 때문에 장기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소파의 기준

다르게, 더 바르게 만드는 자코모


자코모는 소파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를 하나하나 엄선하여 1986년부터 30여 년 동안 명품 소파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코모가 사용하는 모든 소재는 시험인증기관의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자재만을 사용합니다. 가죽부터 합판, 접착제, 기능성 화이버 등 내부 자재까지 인체에 해롭지 않은 깨끗한 자재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30여 년 넘는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주문 하나하나 공들여 국내 제작하며, 유통의 거품을 제거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정직한 가격을 제시합니다.


다르게, 더 바르게 만드는 자코모 소파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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