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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걸 왜 여태 안 썼지? 가성비 최강 부엌 템

리빙픽 입력 2021.02.17 15:02 수정 2021.02.18 14:42
조회 61750추천 15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의를 얻는다. 말 그대로 ‘가성비’를 쫓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더 편하고 용이한 아이디어 제품이 하루에도 몇천 개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향과 살아온 삶의 방식에 따라 같은 물건이라도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며 다양한 시도 끝에 정착한 제품이라도 역시나 어딘가 1% 모자란 구석이 있기 마련. 남녀노소 100% 만족시킬 수 있는 단순하면서 편리한 제품이 어디 없을까?

오늘은 성능과 가격을 모두 따져 고르는 생활용품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그중에서도 핵심인 ‘부엌’ 잇템들을 알아본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꽉 쥐고 있어 우리 집 부엌에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제품만 모았으니 잘 살펴보자.


[정리정돈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부엌이 지저분하면 가족들의 재물운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설이 있다. 그만큼 깔끔하게 정돈된 부엌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깔끔함을 유지시켜주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 수납 걱정 끝! 올인원 주방 멀티 수납함

 


보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왔던 주방 수납 문제가 단번에 해결된다. 1평 같던 주방이 순식간에 3평처럼 보일 정도로 넓어진다. 각종 조리도구는 물론 양념장과 행주까지 싹 다 보관할 수 있는 주방 멀티 수납함이다. 싱크대에 잔뜩 쌓여있던 조리도구가 보기 좋게 정리되고, 양념병이 한데 모여 요리 과정이 한결 편해진다. 필요할 때마다 분리해 세척할 수 있으니 요즘 같은 때 위생 걱정도 끝. 까다로운 주부 9단들도 이건 정말 잘 샀다며 입이 닳도록 칭찬한다.


▶ 냉장고 2배 더 넓어져! 슬라이딩 다용도 보관함

 


우리 집 냉장고가 이렇게 넓었나 싶다. 냉장고 속 죽어있던 숨은 공간을 재창조하는 슬라이딩 보관함이다. 기존 냉장고 칸막이 밑에 붙여만 주면 끝. 수납공간이 2배 더 늘어난 덕분에 빽빽하게 채워져 찾기도 힘들던 재료들이 질서 정연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계란부터 과일, 채소 등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할 때 딱이다. 냉기를 순환시켜 재료 신선도까지 길어지니 1석 2조. 


▶ 5평을 10평처럼 쓴다고? 주방 틈새 수납 모음전 

 


좁아터진 부엌이 몰라보게 넓어진다. 부엌 내 곳곳 남아있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효율을 두배로 높일 수 있는 부엌 아이템만 모았다. 널브러져 있던 양념통, 용도가 다른 프라이팬, 크기 다른 냄비까지 단번에 정리되니 늘 어지럽기만 했던 부엌이 이제야 본모습을 찾는다. 빈 틈을 쏙쏙 채웠을 뿐인데 안정감까지 느껴진다. 


▶ 이태리 장인의 손길! 공간 창출 200% 수납 템 12종

 


수납공간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감당할 새 없이 불어나는 생활용품에 막막할 때 딱이다. 간편히 선반에 끼워 공간을 200%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정리 템이다. 좀처럼 보기 힘든 로즈골드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부엌 찬장부터 너저분한 컵과 프라이팬, 키친타월까지 한 번에 정리된다. 장인의 손길이 담긴 이태리 전통 브랜드라 값싼 중국산과 비교 불가.


▶ 3초 만에 생기는 시크릿 멀티 트레이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최대 5kg까지 버텨낼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20P에 1만 원대.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1 가정 1 소유 필수? 한 손 혁신 양념통

 


요즘 제일 핫한 살림 템 중 하나다. 거추장스러운 양념통을 한방에 정리해버린다. 상부장 밑, 혹은 선반 밑에 간단한 설치만 해주면 한 손으로도 양념통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밀폐 방식이라 내용물 변질 걱정도 없다. 좁은 부엌을 조금이라도 넓게 쓰고 싶다면..


▶ 깊은 곳까지 완벽 수납! 빌트인 슬라이딩 박스

 


좁다고 불평만 하던 하부장이 2배 넓어진다. 레일 방식으로 깊은 곳까지 수납해 꺼내 쓰기도 편하게 만든 빌트인 슬라이딩 박스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디자인에 웬만한 양념과 주방용품들은 전부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이라 난장판이던 하부장이 눈에 띄게 깔끔해진다. 하단에 미끄럼 방지 커버가 있어 어디 놓든 수납함에 딸려 나올 일도 없다. 샴푸나 치약 등 여분 보관이 필요한 욕실 수납장이나 베란다에 두고 쓰면 딱. 


▶ 원하는 사이즈로 쭉쭉! 매직 전자레인지 선반

 


놓는 순간 죽은 공간이 돼버리는 전자레인지 윗 공간, 이보다 더 완벽하게 활용할 수 없다. 전자레인지 사이즈에 맞게 선반 너비를 조정해주면 위쪽에 각종 도구와 주방기기들을 올려둘 수 있는 매직 선반이다. 43~65cm에서 원하는 만큼 조정 가능하고 옆쪽에 고리를 달아주면 추가 활용도 가능하다. 상단 수납물 낙하 방지 설계에 튼튼한 프레임 구조라 묵직한 기기가 많은 부엌에 딱이다. 


[‘지름길’을 알면 시작이 쉽다]

주부들 열에 아홉은 공감한다. 요리가 귀찮은 이유는 재료를 씻고,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들이 너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느릿느릿한 무궁화호 수준에 머물러있는 우리 집 부엌 조리도구들에 고속열차 같은 신세계를 선물해줄 ‘치트키’들을 소개한다.

▶ 대왕 철판 사각 팬 

 


최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견고하고 어떤 불판 요리도 순식간에 완성하는 감성 사각 팬이다. 분식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왕 철판 모양을 그대로 옮겨와 식빵 4장이 한 번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고, 높은 열전도율로 순대볶음부터 닭갈비까지 이것만 있으면 뚝딱이다. 자칫 투박해질 수 있는 팬에 우드 손잡이를 더해 싱크대에 살짝 세워두기만 해도, 식탁에 올려두기만 해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센스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게 없다. 


▶ 비교불가! 특허받은 신개념 키친타월 걸이

 

 
키친타월, 자주 쓰는데 항상 꺼내 놓기엔 미관상, 위생상 좋지 않아 망설였다면 이거다. 키친타월이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고, 꺼내 쓰기도 편한 신개념 홀더다. 부엌 위쪽 수납공간에 밀어 넣어 고정하는 방식이라 못이나 접착제가 전혀 필요 없다. 보이는 면에는 간단한 레시피 메모나 마그네틱 주방 용품들을 붙여두면 활용도는 더더욱 올라간다.


▶ 비닐을 뽑아 쓰는 디렉트 휴지통

 


요리할 때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 일일이 서랍에서 비닐 꺼내 쓸 필요 없다. 휴지통에 함께 비닐을 보관하며 음식물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 휴지통이다. 접었다 폈다 사용할 수 있어 요리나 설거지할 때도 있는 듯 없는 듯 걸리적거림이 없고, 강력한 고정력으로 물기가 가득한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도 처짐 없이 거뜬하게 버틴다. 한번 써보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명확한 아이디어 제품.


▶ 안 보이는 곳까지 세균 싹~ uv살균 칼꽂이

 


한번 박아두면 안쪽은 어떨지 모르는 찝찝한 플라스틱 칼꽂이는 잊자. uv 램프와 함께 온풍 건조 시스템으로 평소 안 보이고 손 안 닿는 구석구석 살균해주는 신개념 칼 수저 꽂이다. 칼은 물론 수저까지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안 그래도 좁은 싱크대 위 칼꽂이 따로, 수저통 따로 보관할 필요 없다.


▶ 접었다 폈다~ 공간 활용 실리콘 롤 매트

 


좁은 싱크대 공간을 2배 더 넓게 쓸 수 있다. 필요할 땐 펼쳐서 건조대로 쓰고 안 쓸 땐 돌돌 말아 보관하면 된다. 겉은 실리콘 재질로 그릇이나 컵을 미끄러지지 않게 꽉 잡아주며 내부는 탄탄한 스틸 소재로 무거운 냄비, 프라이팬도 거뜬하게 지탱한다. 나무 도마도 안정적으로 받쳐 주기 때문에 간이 조리대로도 활용 가능하며 과일, 채소도 체망 필요 없이 롤 매트 위에서 간편하게 씻을 수 있다.


▶ 재료를 손실 없이 옮겨 담는 신개념 도마 

 


이제 어떤 식재료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손질 후 냄비에 투입할 수 있다. 이건 한쪽 면이 살짝 오므려져 어떤 재료도 칼질 후 바로 옮겨 담을 수 있는 신개념 도마다. 덕분에 요리 재료 준비할 때 동선 꼬일 일이 따로 없고, 받침대가 따로 없어도 세워서 보관할 수 있으니 위생 걱정까지 끝.


[‘마무리’까지 걱정이 없다]

배불리 먹고 나면 10배는 귀찮아지는 뒤처리, 서로 미루기 바빴던 날들은 안녕이다. 다른 건 다 제쳐 두더라도, 큼직한 과일 보관부터 설거지까지 요령 있게 끝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만큼은 꼭 알아가자.

▶ 규조토 식기 건조대 

 


이거 한번 써보면 다른 식기 건조대는 못 쓴다. 설거지 후 뚝뚝 떨어지는 순간 바로 흡수시켜 언제 그랬냐는 듯 365일 뽀송뽀송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식기 건조대다. 슬라이딩 방식의 물받이라 사용 후 햇빛에 말려두면 위생 걱정 끝. 일반 식기 건조대와 달리 도마와 쟁반은 물론 수저통과 행주 걸이까지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수납력까지 덤. 국내산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내구성은 말할 것도 없다. 2만 원대.


▶ 부엌 물바다 그만~! 싱크대 물 튐 방지 가드

 


싱크대만 썼다 하면 사방이 물바다로 변하는 사람이라면 주목. 툭 하고 걸쳐두면 튀고 흘러내리기 일쑤였던 싱크대 물이 단 한 방울도 튀지 않는다. 설거지 한 번에 물장난이라도 한 듯 축축했던 불편함까지 싹 사라진다. 물 빠짐 구멍이 있어 곰팡이나 물때 등 세균이 번식할 걱정도 없다. 싱크대 구석에 두기 애매했던 수세미 보관에도 딱이다.


▶ 항균 • 탈취 99.9%! 공기 정화 포스터

 


공간 차지도, 전기세도 필요 없는 신개념 공기 정화 시스템이다. 벽에 붙이면 공기 속 세균부터 박테리아, 유해물질, 악취까지 99.9% 없애준다.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항균, 탈취 원료가 코팅되어 365일 24시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못질 필요 없이 수십 번 재접착이 가능해 원하는 곳에 마음껏 붙이기도 쉽다. 칙칙한 벽면이 살아나는 인테리어 효과는 덤. 


▶ 음쓰냄새 원천 차단!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여름철 부쩍 심해지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원천 차단한다. 뚜껑을 닫으면 진공상태로 변해 음식물 부패를 막는 쓰레기통이다. 트윈 밸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니 벌레 꼬일 일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그대로 담아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악취 풍기며 분쇄기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주방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센스 있는 디자인은 덤.

 


복잡했던 것을 간단하게 줄이는 것, 이 단순한 시도는 우리에게 금쪽같은 시간을 남겨준다. 같은 일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열심히 해도 티 안 나는 게 살림이라는데,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억울함(?)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지금까지 본 부엌 인테리어 제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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