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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아직도 안 써봤어? 실용성甲 살림 잇템

리빙픽 입력 2021.02.25 13:33 수정 2021.02.26 09:59
조회 13242추천 1

길어지는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곰팡이 가득했던 배수구를 새로 정비하고, 너저분한 생활공간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게 가장 대표적인 예. 사방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균에 맞서 보금자리를 프라이빗하게 바꾸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성능을 뛰어넘어 센스 있는 디자인까지 손을 보기 시작했다.


오늘은 늘어나는 집콕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내면서 코로나 이슈 후에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살림 잇템을 알아본다. 우리가 오프라인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이 아닌, 요즘 떠오르는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차근차근 짚어보자.


[인테리어 보수, 이렇게만 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즘 곳곳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업체를 불러 인테리어를 교체하자니 요즘 같은 때 외부인을 선뜻 집에 들이기 불안하다면 이 아이템들을 주목하자. 요즘 뜨는 셀프 인테리어 템만 모조리 모았다.

▶ 붙이는 데 10초도 안 걸려! DIY 타일

 


타일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벽과 화장실 타일까지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잘라서 붙이면 간편하게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에도 문제없다. 호텔 화장실 뺨치는 모던한 욕실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 지저분한 벽지, 공간을 색다르게 업그레이드

 


뚜껑이 부서지거나 사라진 두꺼비집, 유독 지저분해진 벽지를 새로운 인테리어 포인트로 만들어준다. 압정이나 꼭꼬핀 2개로 간단하게 고정만 해주면 분위기를 180도 바꿔주는 가리개 커튼이다. 빈티지하지만 깔끔한 프린팅으로 포근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미디엄, 라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 작은 창에는 커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공중부양 샴푸 거치대 2+2 욕실 모음전 

 


7성급 호텔에서나 봤었던 샴푸 거치대, 이제 집에도 설치할 수 있다. 묵직한 샴푸와 바디워시 통부터 바닥에 널브러진 청소 도구들까지 깔끔하게 벽에 걸어 쓸 수 있는 공중부양 거치대다. 덕분에 허리 숙이지 않아도 손 한번 뻗으면 원할 때마다 누르면 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왜 이제야 발명됐나 싶을 정도로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욕실에도 잘 어울린다


▶ 3초 완성 LED 모션 센서 라이트

 


전기, 배선 공사 없이 3초 만에 근사한 조명이 완성된다. 어두운 선반, 옷장, 장식장, 신발장 등 조명이 필요한 곳에 잘라서 붙이면 끝. 센서 감지기가 연결되어 가까이 다가가면 알아서 켜지고 꺼진다.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에 일일이 버튼에 손댈 필요 없고 전기 낭비도 제로. 호텔에서 자주 쓰인다는 고급스러운 웜화이트 컬러로 평범했던 공간도 순식간에 다시 태어난다.


▶ 5kg까지 거뜬해! 못질 필요 없는 메탈 훅

 


못과 망치는 넣어두자. 큰 소리 한 번 안 내고 원하는 모든 것을 벽에 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지만 최대 5kg까지 버텨낼 정도로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한다. 습기에 강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에서도 활용 만점. 지저분하게 나뒹굴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간다. 20P에 1만 원대.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몇 년은 쓴다.


▶ 1cm 초슬림! 만능 트랜스포머 관절 스탠드

 


스탠드라고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 접으면 1cm까지 얇아지는 슬림한 두께에 웬만한 고성능 랜턴보다 밝고 선명해 스탠드 좀 써봤다 하는 사람들도 다 이걸로 갈아탄다. 고급 차량 휠에 사용되는 알로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니 웬만해선 망가지지 않는다. 면광원 LED 사용으로 눈부심이 적고 오래 써도 눈이 편안해 수유등 또는 독서등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한번 충전으로 7시간 지속 가능하니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도 요긴하게 쓰인다.


[실용적인 다용도 공간관리 팁]

살림에 레벨이 있다면 가장 높은 레벨에 있는 사람들은 딱 2곳이 남다른 게 확 느껴진다. 바로 베란다와 창고. 살림 꽤 한다는 사람들도 이 공간은 있는 그대로, 처치곤란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문만 닫고 보이지 않으면 괜찮다 생각했던 두 공간을 180도 변화시켜줄 제품들만 모았다.

▶ 분리수거장까지 편하게! 바퀴 달린 분리수거함

 


갈 길이 삼만리 같았던 분리수거장이 10배는 더 가까워진다.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 있어 무거운 쓰레기 더미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분리수거함이다. 원터치 여닫이 방식이라 냄새가 바로 차단되고, 수거함 내 비닐 거치대가 장착돼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단조로운 화이트 색상에 우아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깔끔하다. 최저가 한정 수량 판매.


▶ 우리 집 베란다가 편의점 매대처럼 싹 정리돼?

 


편의점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정리된 매대처럼 엉망진창인 우리 집 베란다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와 너비로 제작돼 늘 듬성듬성 비어있던 다용도함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틈새 하나 내어주지 않고 각 잡혀 수납되니 어떤 물건을 넣어두어도 깔끔하다. 스토리지 별로 클립이 제공되니 용도를 써두면 물건 찾기도 쉽다.


▶ 원하는 곳에 착~ 5만 시간 LED 무선 센서등

 


수준급 조명 인테리어도 5초면 완성된다. 별도의 공사나 전선 작업 없이 자석을 사용해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끝. 침실, 현관, 서랍, 옷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가능. USB 충전식으로 최대 5만 시간 사용 가능해 한 번 사두면 반영구로 쓸 수 있다.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고감도 센서 덕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어두운 밤에도 발 헛디딜 염려 없다.


▶ 가까이 가면 알아서 열려? 모션 센서 휴지통

 


손 대기 찝찝했던 쓰레기통, 이제 직접 열지 말고 쓱~ 가까이만 가자. 이건 따로 손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센서 휴지통이다. 덕분에 쓰레기 버릴 때마다 지저분한 이물질 묻을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열림 유지 기능을 켜 두면 직접 닫기 전까지 닫히지 않으니 손톱 깎거나 청소할 때도 뚜껑 잡을 일이 없다. 부드러운 곡선미라 아무 데나 두어도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연출 가능.


▶ 베란다 깔끔 정리! 줄 맞춰 수납박스

 


이 정돈돼야 실용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베란다 선반에 갖가지 물건들을 담아서 라벨링 해두면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정리해둘 수 있는 수납박스다. 팬트리 만들 때 많이들 쓰는 제품이라 유명하다. S/M/L 사이즈를 꼭 맞게 쌓아둘 수 있어 편하다. 뚜껑도 있어 닫아두면 새 제품에 먼지 쌓일 일도 없다. 마트에서 1+1, 2+1으로 세일할 때 사둔 간식들과 각종 생활용품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 (1+1) 이불까지 싹 다 보관! 초대용량 정리백

 


달랑 이불 하나 넣었을 뿐인데 옷장이 터질 것 같다면 이걸 쓰자. 이불은 물론 각종 티, 외투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정리백이다. 조금만 쌓아 올려도 복잡하고 돼지우리 같았던 옷장이 보기 좋게 정리되고 구석에 끼여 있었던 외투가 자리를 찾아가며 주름이 싹 펴진다. 한쪽 면이 투명창으로 되어 헤집으며 찾지 않아도 된다. 여름옷 정리, 엄두도 못 냈다면...


[분위기와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

세상 많이 편해졌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린 많은 불편함을 참고 살아간다. 특히 익숙함에 모른 채 지나갔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줄 아이디어 제품을 모았다. 내가 평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 진정한 침아일체! 뒹굴 라이프 스마트 테이블

 


거리두기 기간이 늘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집콕 아이템 1위다. 침대 위에서 모든 걸 해결하게 해주는 스마트 테이블이다. 초간편 접이식에 안정적인 무게감으로 침대 위에서 내 맘대로 편하게 위치 세팅이 가능하고, 좌측에 빌트인 서랍이 있어 간단한 용품 보관도 가능하다. 컵홀더와 스마트폰•패드 거치대까지 갖춰져 있어 다른 테이블을 쓰던 사람들도 이걸로 많이 갈아탈 정도.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요즘 물량 풀리기가 무섭게 팔리고 있다. 진정한 침아일체 라이프를 원한다면..


▶ 불멍을 집에서? 리얼 벽난로 히터

 


캠핑에서나 가능했던 불멍, 이제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실제와 똑같은 불꽃 이미지를 연출해 불멍의 시각적 효과와 따뜻한 온기까지 그대로 누린다. 산소를 직접 태우지 않고 즉각적으로 공기를 데우며 순환하는 방식으로 냄새, 연기가 나지 않아 쾌적하다. 7단계 온도조절과 일정 온도가 넘으면 자동 차단되는 안전 기능으로 아이가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 보고만 있어도 잡생각이 싹 사라져 복잡했던 머릿속이 개운해진다. 매일 집에서 불멍의 힐링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 한번 앉으면 못 일어날걸? 5단 마약 의자

 


여기 앉을 땐 조심하자. 5단 기어 각도 조절로 어떤 자세를 취해도 안정적이니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쉽지 않다. 고급 소파에 들어간다는 방울 솜이 빈틈없이 쿠션을 채워 온종일 기대고 있어도 허리 통증이 없다. 통기성 좋은 고급 소재로 여름에도 땀 찰 걱정 없이 시원하게 쓸 수 있어 연일 판매량이 높다. 구부정한 좌식 생활, 이걸로 고쳤다는 후기가 줄을 잇는다.


▶ 3초 만에 생기는 시크릿 멀티 트레이

 


3초면 서랍 하나가 뚝딱 생긴다. 부족한 수납공간 때문에 너저분했던 공간도 순식간에 깔끔해진다. 식탁, 책상, 탁자 밑에 붙이니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수납공간은 2배 더 늘어난다. 3가지 사이즈로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 가능.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서랍이 없어 불편한 사무실 책상에 제격이다. 접착 패드를 붙이는 순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 30초면 헌 의자도 새것처럼? 셀프 리폼 의자 커버

 


벗겨진 가죽, 여기저기 낡고 헤져 보기 싫던 의자, 버리지 말고 30초만 투자하자. 단 돈 3천 원대면 전문가한테 맡긴 듯 깔끔하게 다시 태어난다. 커버만 바꿔줘도 주방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니 인테리어 바꾸고 싶을 때도 제격. 꼼꼼한 밴딩 처리로 웬만해선 벗겨지지 않고 고탄력 신축성으로 어떤 의자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4P에 1만 원대.


▶ 살균부터 스마트 충전까지? Uv 살균 시계탑

 


손에는 몇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요즘같이 바이러스에 예민한 때 살균은 필수적. 이건 하루 종일 떼놓지 못하는 휴대폰부터, 안경, 마스크, 이어폰까지 살균해주는 스마트 시계다. uv살균 기능은 물론 충전 기능까지 탑재돼 잠들기 전 머리맡에 두고 켜놓고 자면 스마트 기기 충전도, 살균도 말끔하게 끝나 있다. 곡선형의 모던한 디자인이라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 깔끔+완벽! 먼지 칼 차단 2단 수납함

 


복잡한 내 방 화장대 교통정리, 이거 하나면 완벽하게 끝난다. 백화점 진열대처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2단 수납함이다. 상단에 있는 투명 커버가 먼지를 차단해주고, 하단에도 서랍이 2개나 있어 면봉이나 섀도, 브러시 등 피부에 닿는 화장도구 위생도 걱정 없이 수납할 수 있다. 상단 수납공간은 21cm라 웬만한 높이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충분히 넣을 수 있으니 커버가 안 닫힐까 걱정은 NO. 손잡이가 있어 여기저기 옮기기도 편하다. 부드러운 느낌의 화이트, 깔끔한 포인트 컬러가 될 수 있는 청록 중 선택 가능


지금까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살림 잇템을 둘러보았다.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들 중 하나인 만큼, 더욱이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기에 더욱이 눈을 뗄 수가 없는 건 당연한 법. 단조로운 언택트 생활을 조금이나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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