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이란 긴 연휴가 찾아오고 이에 맞춰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 꽤 있으시죠?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새집으로 떠난 설렘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이 있으실겁니다.
바로 '어떤 이삿짐 센터를 고르냐,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하며 똑똑하게 이사를 할 수 있느냐···'등이 있을텐데요.
비용 문제 아니더라도 이삿짐이 만약 망가지게 되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오거나 대강 아무 업체나 맡겨 더 큰 비용이 발생하기 전 포장이사 잘하는 노하우 팁을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좋은 이삿짐 센터를 선점하기 위해선 적어도 두 달 전부터 발품을 파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들 말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포장이사 견적 방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사업체가 많습니다. 최소 3~4군데 정도의 정확한 포장 이사 견적 비용을 산출해본 뒤 비교해야 이사 당일에 추가비용, 식대 등을 요구하는 이사 업체의 만행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사 당일에는 정신이 없으므로 미리 목록을 작성해서 처리할 일을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파트라면 관리비, 도시가스비 정산, 개인적으로는 전화, 인터넷, TV, 에어컨, 정수기 등의 이전 설치 신청을 해두는 것이 이사에 도움이 될 것.
포장이사 업체의 경우 워낙 홍보성이 짙은 업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후기만 보고 좋은 업체라고 믿는 것은 금물입니다. 포장이사 비용이 저렴하더라도 무허가 업체, 피해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곳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허가증, 보험 가입증서와 더불어 숙련된 포장이사 전문가를 파견하는지, 확실한 보상 시스템과 A/S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포장이사 전문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계약서 작성을 할 때,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물건을 명시해주고, 물건이 파손되었을 때 그 부분과 정도 등도 꼼꼼히 체크해서 명시하면 A/S받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몇몇 포장이사 업체들의 경우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며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업체를 이용한다면 시간에 쫒기는 이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급하게 하는 만큼 일에 대한 정확도도 떨어질 수 있으며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데요. 앞서 알려드린 '1일 1가구 이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편하고 안전한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 단계부터 이사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유 있게 포장이사를 진행하다 보니 사고율이나 파손, 분실률도 줄어들 수 밖에 없겠죠?
이사 준비만큼 중요한 이사 전 청소
이사업체를 선정했다 끝! 아닙니다.
포장이사만 믿고 이사하는 날까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이사 당일 허둥거릴 수 있습니다.
우선 불필요한 짐을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이삿짐이 줄어들면 이사 비용을 절약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입주 청소를 해야하겠죠?
신축 아파트나 빌라, 주택 등은 이사 전 미리 청소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 시 콘크리트 잔여물 제거와 바닥재 등에 사용한 접착제 냄새 제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바닥과 타일, 벽과 천장, 창문과 창틀 등의 먼지 제거도 신경 쓰는게 좋습니다.
또한 신축이 아닌 누군가 살던 집으로 이사할 때는 집이 비워진 상태면 이사 전 날을 잡아 하루 이틀 대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누가 살고 있으면 이사 전 입주 대청소가 불가능 하니 이럴 땐 이사 당일 이삿짐이 도착하기 전에 일찍 가서 청소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사한 뒤에는 집 안의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잘 정리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텔리비전과 세탁기, 냉장고, 컴퓨터같은 전자제품은 전원을 연결 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사 도중 이사업체의 실수로 파손된 물품이 있으면 현장 책임자에게 알리고 배상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손실에 대한 배상 책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사 서비스를 선점하셔서 똑부러진 이사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