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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대치동 은마아파트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5.22 14:03 수정 2019.05.22 14:04
조회 359추천 0



서울 강남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지난해 7월 17억 원에서 9월 20억 5000만 원, 올해 2월에는 16억 6000만 원에서 저번 달에 17억 7000만 원으로 실거래가가 책정되었습니다.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직후 잠시 주춤했던 호가가 조금씩 올라서 현재 19억 9000만 원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가 조사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달 셋째 주 이후에 5주 연속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투자적으로 볼 때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부동산시장에서는 재건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살펴보자면 지난해 8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는 전용면적 106㎡가 22억 4000만 원에 실거래가 되었다가 올해 4월 초에는 22억 3500만 원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에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의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18억 5000만 원에서 지난 3월 말에 19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부동산시장이 현재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아파트값이 회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3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어졌던 급급매가 어느 정도 거래가 되면서 5월에 들어서 다시 매수의 문의가 뜸해지면서 보합권에서 매수자, 매도자 간의 눈치싸움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반박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아파트 거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자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월 1574건으로 6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지만 3월에 1776건에서 4월에 2402건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19일까지 거래량은 1812건으로 지난 3월에 1776건을 보였던 것보다 거래가 더 늘었는데요. 계속 이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나 강남, 서초, 송파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5월 19일까지 강남 3구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2%로 지난해 10월에 기록했던 18.4%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이지요.


잠실동 엘리, 리센츠 대단지로 역시 분위기가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센츠는 전용면적 84㎡가 16억 5000만 원에 실거래가 되었고, 실제 매매값은 5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올랐다고 공인중개사는 말했습니다.



강남의 아파트값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도 반반 나눠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 계획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고 급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된 이후에 거래가 뜸해져서 실거래 측면으로 볼 땐 강보합세를 띄겠지만, 시세 변동률의 낙폭이 커질 수도 있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3기 신도시 공급이 강남 수요를 분산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고, 강남 지역에는 일몰제 적용, 높아진 안전진단 등으로 재건축이 더뎌지고 있는 만큼 공급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점을 다지는 시기로 점차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남 아파트는 계속 오름세를 보여줄지 두고볼 일이겠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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