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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인테리어 팁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09.09 09:42 수정 2020.09.09 09:42
조회 27638추천 3


해마다 발표되는 인구조사를 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처음으로 30%를 넘긴 30.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인 가구 또한 27.8%로 이들 가구가 전체 가구의 58.1%를 차지했다. 반면 3~5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가구의 형태가 변화하면서 집의 디자인도 바뀌고 있다. 게다가 첫 독립을 꿈꾸는 경우가 많은 1인 가구는 자신만의 공간을 안락하고 쾌적하고 꾸미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다. 오늘은 1인 가구를 위해 좁은 공간을 센스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틈새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집이 좁을수록 어려운 것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물건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짐을 쌓아두게 되다 보면 점점 공간이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비어있는 공간이나 계단 밑의 공간, 침대나 소파 밑의 공간 등을 활용해 수납을 하면 실용적이다. 벽 공간에 선반을 설치한다면 수납공간이 만들어지고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가능하다.


주방을 아늑하게




1인 가구의 집에서 가장 많은 수납공간을 차지하는 주방을 잘 활용하면 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특히 주방에 상부장을 달아서 주방용품 수납공간을 확보하거나 선반을 설치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면 좋다. 주방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집을 홈카페, 홈바, 홈 갤러리 등으로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파티션이나 진열장을 활용한 공간 분할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경우 대부분 공간 분리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높이가 낮은 파티션이나 진열장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가려줌으로써 시각적으로 정돈된 효과를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윗 공간이 막혀있지 않아 개방감을 준다. 또한 하나의 공간에 여러 방이 있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어 나만의 공간을 오피스로도, 침실로도, 취미생활을 위한 곳으로도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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