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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인테리어, 저렴해도 예쁘게 할 수 있다!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10.06 10:23 수정 2020.10.06 10:27
조회 10652추천 5



근래 들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근무나 학업이 크게 위치의 구애를 받지 않게 되며 더욱 그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값비싸고 복잡한 아파트보다 근교인 수도권에 있는 전원주택의 경우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층간소음 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은퇴층의 전유물이었던 전원주택이 이제는 2030 세대의 젊은이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누려왔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기란 쉽지 않은 법, 오늘은 비용을 절약하며 알뜰하고 현명하게 전원주택 인테리어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리적인 금액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준비의 가장 첫 단계는 예산을 짜는 것이다. 전원주택 인테리어에서 예산을 절약하고 싶다면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가구나 소품을 들일지, 도배나 페인트, 타일 여부 등을 세세히 선택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계획을 짠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예산을 준비할 때에는 계획해둔 예산보다 10%를 더 확보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두어도 초과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갑자기 당황해 제대로 가격 비교도 못하고 불필요한 부분에 지출하는 일이 없도록 생각하는 금액에서 약 10% 정도를 예비비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대체 리스트를 만들어두기




모든 일이 내 마음과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좋겠지만, 특히 집을 짓는 일은 그렇게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를 대비해 플랜 B를 선정해두자. 예산이 초과할 경우 대체 가능한 품목 리스트를 미리 작성해둔다면 큰 도움이 된다. 가구의 가격대를 줄인다거나 마감재의 옵션 중 가격대를 두 번째나 세 번째 선택지로 정해둔다면 때마다 진행되는 예산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가구 외에도 조명이나 커튼, 블라인드, 카펫 등 인테리어 소품들은 다른 요소들보다 비용을 조정하기 수월하니 여러 옵션을 고려해두자.


우선순위를 정하기




정해진 예산 안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고 싶다면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인테리어의 목적은 결국 자기만족이다. 그러므로 내가 어떤 부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는지를 선정해둔다면 그 부분부터 우선으로 금액을 정하고 예산이 부족한 부분은 우선순위가 낮은 쪽에서 절감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예산이 한정적이라면 필요에 따라 포기하는 자세도 있어야 한다. 모든 곳에 인테리어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내가 중점적으로 두는 위치와 요소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 다른 곳은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다시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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