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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아늑한 인테리어 팁 대방출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10.19 09:07 수정 2020.10.26 11:14
조회 14341추천 1



급 쌀쌀해진 날씨로 집단장을 새로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추위를 준비하는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어야 하는 때이다. 날이 추워지면 온기가 가득한 집이 그리워진다. 가을이 지나면 찾아오는 겨울을 위해 집을 꾸미는 것은 '온기'를 채워 넣는 것이다.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게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 효과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보기만 해도 포근함과 아늑함이 느껴지는 가을 인테리어 팁, 어떤 것이 있을까?


러그로 포근함을 더한다




가을 인테리어에 아이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러그'이다. 러그가 주는 포근하고 온화한 분위기는 여름을 지나 쌀쌀해지는 가을날 제격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유용한 소품이기도 하다. 러그를 구입할 때 고려할 사항은 어느 공간에 배치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단순히 예쁜 것보다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러그를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가구, 예를 들어 침실이라면 침대, 주방이라면 식탁, 거실이라면 소파 등과 어울리는 러그를 골라야 실패 확률이 낮다. 벽지나 타일 등의 공간 디테일과도 궁합을 살펴야 한다. 후엔 러그의 사이즈와 모양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러그가 출시되니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은 논슬립 처리가 된 러그를 구매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가을 컬러로 포인트를 주자




부담스럽지 않게 가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무엇보다 컬러 체인지를 하는 것이 좋다. 쿠션 커버나 침대 커버 같은 패브릭을 위주로 컬러에 변화를 주는 것이 손쉬우면서도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옐로, 오렌지, 레드, 브라운 같은 컬러는 가을 분위기를 내는데 좋은 컬러이니 기억해두자. 패브릭을 바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소품으로 꾸밀 수도 있다. 미니 양초 홀더를 컬러별로 늘어놓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된다.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하자




이미 인테리어의 큰 축을 차지하는 플랜테리어. 가을 분위기를 내는 플랜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드라이플라워로 꾸며보자. 오랜 세월을 품은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양철 제품에 드라이플라워를 담아 배치하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평소 자주 볼 수 있는 안개꽃이지만 드라이플라워로 활용하면 생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가을에 더 어울리는 느낌으로 집 한 켠에 놓아두면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드라이플라워 대신 산에서 열매가 달린 나뭇가지 몇 개를 주워 자유롭게 꽂아주어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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