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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가득 담은 빈티지 인테리어 팁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10.22 09:39 수정 2020.10.22 09:45
조회 6296추천 1



최근 옛 공장을 개조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카페나 갤러리가 인기다. 기존에 있던 건물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채 내부만 편리하게 리모델링 해 사용하는 집이나 카페도 많다. 이렇게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갬성 장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빈티지 인테리어 팁을 알아보자.


색상을 정하자




연출을 시작할 때 중심 색상을 정하는 것이 통일감을 준다. 보통 빈티지에는 화이트, 베이지, 라일락, 블루 그레이에서 그레이 그린까지 밝은 색상이 어울린다. 빈티지 인테리어에는 벽부터 천장, 바닥 모든 것에 통일성이 있으면 좋다. 천장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고 불규칙성이 있으면 분위기가 더해진다. 바닥도 자연스러운 목재가 좋다. 끝부분을 오래되어 보이도록 가공해도 인테리어 무드에 잘 어울린다. 한 가지 기억할 규칙은 디자인 요소가 많을수록 색상은 적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빈티지한 소품으로 분위기 업




철제나 폐목재 등 공장 자재들을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가구로 만들어 꾸며준다면 그 분위기를 한껏 더 빈티지하게 만들 수 있다. 빈티지한 느낌으로 가구를 들이는 것이 어렵다면 기존의 가구에 페인트칠을 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빈티지 소품은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지만 직접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셀프로 제작해본다면 매력이 더해진다. 잡지나 영문 책의 마음에 드는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두거나 길가의 나뭇잎을 잘 말려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 사용한 유리병에 리본을 달아 분위기를 한껏 살린 빈티지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켜도 좋다.


빈티지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꽃




빈티지 인테리어에서 꽃은 아주 중요하다. 들판의 데이지나 온실의 장미로 만든 꽃다발도 좋다. 꽃다발은 유리나 철로 만든 화병에 넣고, 드라이플라워라면 세라믹 화병이나 고리버들 바구니가 적당할 수 있다. 빈티지한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서는 완벽한 예술 작품으로 만들기보다는 조금 대충 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좋다.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것)' 스타일로. 적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나비나 열매가 달린 가지를 곁들여도 좋다. 빈티지 인테리어의 핵심은 삶의 낭만과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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