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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시공 전 인테리어 용어 알아두기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1.04.21 10:17 수정 2021.04.21 10:17
조회 23939추천 4


인테리어 분야는 일반인들이 알기에는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다. 그런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 시공할 때에 어느 정도 알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관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주택 시공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인 인테리어의 공간별 용어를 알고 있으면 전원주택 시공뿐 아니라 추후 인테리어에도 여러 가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인테리어 용어들에 대해 살펴보자.

몰딩

 


몰딩은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할 때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다.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을 띠 형태로 마감하는 것을 몰딩이라고 한다. 보통 천장과 벽의 마감재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질감을 가리기 위해 몰딩 처리를 한다. 몰딩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크라운 몰딩, 평 몰딩, 무 몰딩, 마이너스 몰딩 등이 있다. 무 몰딩은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지만 문이 시공되는 부분은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마모가 될 수 있다. 마이너스 몰딩의 경우에는 깔끔하고 매끈한 느낌을 주지만 시공비가 비싸다. 바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는 몰딩 대신 '걸레받이'라는 용어로 따로 불리기도 한다.

아트월

 


아트월은 말 그대로 예술을 담은 벽면을 일컫는다. 보통 상업공간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전원주택이나 아파트 등 일반 가정집에도 다채롭게 사용된다. 특히 가족 공용 공간인 거실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아트월을 꾸미느냐에 따라 집 내부의 분위기가 좌우되므로 아트월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굳이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다른 벽면과 질감만 다르게 포인트를 주어도 한결 세련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나무나 대리석, 패브릭 등을 활용하는 등 범위가 폭넓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웨인스 코팅

 


웨인스 코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테리어 중 하나이다. 벽에 나무 패널 등을 덧대어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중세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던 실내 인테리어 장식으로, 시대적인 인상을 주는 영향이 있어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한다. 본래는 단열, 습기 차단을 위해 벽면에 원목 패널을 추가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현재는 허전한 벽을 장식할 때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색상과 모양에 따라서 디자인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밋밋한 벽을 가리고자 할 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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