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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신혼 희망타운 6.8만 가구 모집

e분양캐스트 입력 2020.06.26 11:36 수정 2020.06.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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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러 번 정책 자료를 통해 공급을 예고했던 '임대형 신혼 희망타운' 물량이 드디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공분양을 포함한 올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총 172곳 6만 8022가구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혼 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은 32곳 2만 1천26가구, 공공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140곳 4만 6천996가구다.


분양형 신혼 희망타운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신혼부부 자격은 8월 중으로 혼인과 무관하게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단지인 신혼 희망타운(분양형)은 9월 시흥 장현 822가구와 화성 봉담 2 304가구, 10월 고양 지축 386가구, 12월 성남 대장 707가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645가구 등 총 16곳 7천403가구가 나온다.


신혼 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7곳 1511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위례•평택 고덕•서울양원 신혼 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5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신혼 희망타운은 단지 총 가구수의 약 3분의 2는 분양형, 나머지는 임대형으로 구분된다. 임대형 신혼 희망타운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7곳은 지난해까지 분양형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대형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에 해당한다. 위례•평택 고덕•서울 양원은 신혼 희망타운은 분양 당시 높은 청약률을 보인 만큼 이번 임대형 입주자 모집에도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단지별 분양 청약률은 위례 53대 1, 평택 고덕 1.6대 1, 서울양원 21대 1이었다.


신혼 희망타운은 단지 내 육아 특화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술,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임대형 신혼 희망타운 외에도 주민센터를 복합 개발한 오류1동 행복주택(6월•180가구), 재건축으로 건설된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서초 우성 1차(6월•166가구), 신반포 6차(6월•53가구),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최초로 공급하는 고양 삼송 A24(9월•947가구) 등이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파주 운정 3(1,282가구), 화성 동탄 2(국민 1,031가구•영구 359가구), 단대동 행복주택(60가구) 등 6곳 3,523가구, 8월에는 다산 지금(1,650가구), 덕적면 서포리 영구임대(29가구) 등에서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산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일정은 6월 284채(명지 1), 9월 392채(기장 A-2 242채•연산 2-A 150채), 10월 926채(장안 A-1 428채•범천 2-1 498채), 12월 130채(기장 A-3)다. 행복주택과 국민임대, 영구임대, 기타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 다양한 유형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명지 1 지역 행복주택은 25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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