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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상 지구' 지구계획 수립 위한 용역 착수

e분양캐스트 입력 2020.11.09 10:29 수정 2020.1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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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LH-경기도-경기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장상-장하동 일대 221만 3000㎡(67만 평)에 1만 4400호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LH는 안산 장상 지구를 가로공간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의 '상록 시티'가 선정됐으며, 당선작은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푸르른 커뮤니티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단절된 사업지구를 연결하고 주변 시가지와 하나 되는 통합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당선업체는 LH와 안산 장상 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계약 체결과 함께 총괄계획가 지위도 부여해, LH-안산시 등 사업시행자 및 타 분야의 총괄계획가와 협업토록 하고 안산 장상 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LH는 용역 착수 후 기본계획·지구단위 계획을 포함,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에너지 사용계획 등 모두 17개 분야의 과업을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암봉·안산천 등 친환경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고, 지구 내 신설될 예정인 신안산선 역사를 중심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및 보행동선을 계획하는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상 지구 특화방안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이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산 장상 지구가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수도권 서남부 주거복지 실현 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문의는 LH 신도시 사업처로 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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