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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심에서 만나는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

WISEMAX 입력 2018.10.19 18:26 수정 2018.10.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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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방향으로 쏠리는 현상, 경향, 추세, 스타일을 뜻하는 말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트렌드라고 하는 것은 시대 상황, 사회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측면에서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는 시대가 변하면서 항상 변화해 왔습니다. 과거 우리 주거문화에서는 좌식-온돌 문화라고 하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고 1990년대 경제부흥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주거 형태가 등장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주거문화’의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이제 우리들의 주거 공간은 단순한 콘크리트, 철근 공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술변화와 사회·문화적 현상에 따라 하나의 트렌드로서 주거문화라고 하는 개념이 자리매김했죠.



최근 피테스개발이 발표한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살펴보면 최근의 주거 트렌드 변화 양상이 잘 나타나 있는데요. 그 변화 양상 중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첫째로 ‘턴투알(Turn To Residece)’로 도심 공간의 낡은 퍼즐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 중 하나인 도시재생을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도심의 숨겨지고 비효율적인 공간들이나 기능을 상실한 낡은 오피스, 상업 시설 공간들이 새로운 복합 공간으로 재생되는 것이죠. 도심의 일부분, 즉 퍼즐의 한 부분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것인데요. 이는 최근 부동산 개발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더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에 의한 공급이 불가하면서 도시 개발 사업이 부상하고, 재건축-재개발 같은 대규모 정비 사업 방식 보다는 주거복합단지가 도시 재생사업과 맞물려 도시 개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죠.

 


미국의 뉴어버니즘, 영국의 어반빌리지 운동 등이 주거 복합 단지 개발의 형태이며, 도쿄의 롯본기힐즈와 미드타운, 뉴욕의 배터리파크 시티, 파리의 라데팡스, 베를린의 파츠다머 플리츠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부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지역을 넘어선 경제적 효과와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적 명소인데요.

 


최근 부산 도심의 중추적 업무를 수행하는 연제구에도 이런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는 공간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연산동인데요. ‘행정 1번지’ 연제구 내에서 더블역세권인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중심업무지구, 연산역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잇는 곳이죠.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자연 환경, 문화, 상업까지 한 곳에서 오롯이 다 누릴 수 있어 부산 도심의 주거복합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 대림산업이 연제구 연산동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 도심의 중심에서 39층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 확보는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로 그 매력을 더 돋보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서는 도심의 중심에서 남부럽지 않은 나만의 주거 공간으로 태어나는데요. 자연 조경을 구성할 옥상을 비롯해, 세대 거실에는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내부 인테리어와 더불어, 내 맘대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가변형 평면 구조에,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 걱정까지 덜었답니다. 나만의 생활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와 발을 맞춰 완성될 곳이어서 더욱더 기대가 되고 있죠.

또한, 이런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춘 단지들은 부산에만 있는 게 아닌데요. 제일건설은 10월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731번지 일대에 '모현 오투 그란데 프리미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총 338가구 규모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전 가구 대형 보조주방이 설치되며, 일부 타입에는 요리공간과 가족공간을 분리한 히든 주방이 적용된답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이 도입되고 LED 조명과 태양관 모듈이 설치됩니다.
 
경기도 광주에선 금호건설이 '광주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하는데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60~82㎡, 총 447가구 규모로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조성된답니다. 경기 광주 최초의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의 특화평면이 도입되며,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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