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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집 마련의 기회!? 11월 주택 가격 동향

WISEMAX 입력 2018.12.20 15:22 수정 2019.02.25 14:14
조회 24525추천 9

 

 

급하게 오르던 주택 가격이 정부의 9.13 대책 발표 이후, 2달이 지나가면서~ 대책의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전국의 주택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집 값 상승을 책임지던 서울의 주택 시장에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10월보다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의 주택 가격동향은 매개가격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월에 비어 상승폭은 감소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에, 지방 지역은 오랜만에 상승 전환을 하여 0.02%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죠. 다만 지방 지역은 온도차가 급격하게 나타내고 있어 전반적인 시장 시장 반전을 기대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는 상승폭이 축소되는 반면, 인천은 전월에 비해 상승폭을 크게 키웠는데요. 미추홀구를 비롯하여 남동구, 부평구 등의 역세권 인근 지역과 정비 사업에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을 자세히 살펴보면, 강북권은 개발호재와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지역을 위주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강남구에서는 송파구, 강나무, 서초구 등 강남3구가 하락 전환하였으며, 나머지 8개 구에서도 상승폭이 축도쇠는 등 전체적으로 전달에 대비하여 상승폭이 축소되었는데요. 9.13 대책의 영향으로 재건축 및 단기 급등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타나는 등 본격적인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지방지역은 전체적으로 오르긴 했으나, 지역별로는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대구-광주 지역이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누적된 공급 물량과 지역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단기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는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단기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월 전국 주택 전세 가격은 전월에 비해 하락폭이 소폭 증가하였는데요. 서울지역은 계절적으로 가을 이사철 수요가 감소하면서 신규입주단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지역별로는 강북권이 상승하고, 강남권이 떨어지면서 강남-강북궈닝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서초구와 동작구가 하락 전환하면서 하락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인천에서는 매물이 부족한 남동구 지역과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이 맞물려 있는 미추홀구 등에서 신규장세를 주도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가을 이사철과 맞물려 신규 입주 및 전세 매물이 소진된 과천시와 김포시가 상승한 반면,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하남시와 파주시 지역에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지방은 전월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남 지역만이 오름세를 보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동일하거나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인 대전-대구-광주 지역은 전세가에서도 여전히 상승장세를 이어갔고, 경기침체의 여파와 신규 공급물량증가까지 맞물려 있는 충남, 경북, 제주 등에서는 여전히 하락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신규 공급물량이 몰려 있는 울산시에서는 전 구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매매와 동반한 하락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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