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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도심에서 트렌드를 누리자!

WISEMAX 입력 2018.12.21 09:33 수정 2018.12.21 10:03
조회 22674추천 5

                                               

 

 

최근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똘똘한 한 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에는 생활에 필요한 교통, 교육, 쇼핑, 문화,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인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권”
대부분의 대도시 도심권은 체계적인 도시 계획으로 진행되지 않았죠. 이러한 이유로, 대도시 도심권은 주거-업무-상업 등이 한 곳에 압축적으로 모여 있는 형태를 보이게 되었는데요. 이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주거트렌드 중 하나인 올인빌(All in Vill)라이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이런 트렌드는 젊은 층을 비롯하여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랍니다. 이로 인해, 도심권 주거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죠.

특히, 부산은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항만 지역이 개발되었고, 6.25를 지나며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였는데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제2도시라 불리는 부산은 해양항만 수도로 불리울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1998년 부산시청이 중구에서 연제구로 이전해오면서, 각종 정부, 행정기관 등도 연제구로 이동해왔는데요. 행정, 업무, 쇼핑의 중심이 위치한 연제구는 명실상부 오늘날 부산의 중심입니다. 서울에 중구와 종로구가 있다면, 부산에는 연제구가 있죠.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곳?”
하지만, 이러한 기존 도심권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과 유해시설들이 한 곳에 공존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최근 도심권 내에서는 주변 환경들 중 유해시설이 정비되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바뀌어 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도심권에서 ‘젊음의 거리’로 불렸던 신촌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신촌은 각종 대학가가 밀집하면서 신촌로타리를 중심으로 달동네, 하숙촌과 함께 먹자골목 등 유흥가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구축되어 전통적 주거 선호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재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되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며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신촌로를 경계로 북아현-아현 뉴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신촌 일대는 웬만한 수도권 인접 신도시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죠. 이는 바로 도심권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 특권이 적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용산역 일대 역시 이러한 사례에 해당되죠. 용산역은 광폭 도로로 인하여 주변 지역과 단절돼 있고, 무계획하게 들어선 주변 건물들로 1980년대의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용산역 앞 쪽에는 유흥가까지 있어, 주거지역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용산 부도심’ 개발 사업으로 용산에 대한 개발이 시작됐는데요. 용산역 일대의 유흥가와 낙후된 건물들이 점차 사라지면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죠.

 


분양시장에서도 도심 중심상업지역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구리시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주변 유흥시설이 있어 우려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시세는 분양가 대비 1억 2,000만원의 프리미엄을 보였죠.

 

이렇듯, 부산 또한 변화하는 원도심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들이 바로 그 곳입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연제구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연제구는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답니다.

 

“변화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하지만, 도심권에서는 각종 관련 법규, 민원 문제나 비용 문제 등으로 대규모 주거공간이 들어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 대안이 바로 주상복합인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의 대명사로 불리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등이 대표적인 곳이죠. 한 때 주상복합은 높은 관리비와 낮은 전용 공간 등으로 소비자들이 꺼려했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최근 들어 평면 설계, 시공, 건축, 인테리어 등 일련의 건설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단점들을 줄여 나가면서, 오히려 도심 주상복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원도심인 동구에 분양한 B 아파트와 H 아파트는 대표적 도심권 주상복합 아파트인데요. 두 아파트 모두 현재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4천만원 이상 붙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답니다. 점점 더 높아지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죠.

 

이렇게 살펴보니 원도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신규 주상복합 아파트를 주목해야겠죠? 최근 도심의 주거공간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답니다. 기존의 편리함과 함께 삶의 여유로움, 가치, 감성, 미래가치까지 한 곳에서 다 기대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주거공간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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