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는 하루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가구 중 하나이며, 거실 인테리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쇼파를 몇 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죽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등 내장재 자체가 꺼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아무리 좋은 가죽으로 제작된 쇼파라고 하더라도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꼭 필요하답니다. 가죽쇼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때가 끼었을 때 대부분 집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제들을 이용하실텐데요. 세제로 제거하게 되면 코팅이 떨어지기 때문에 펜다 전용 클리닝 제품으로 관리해 주세요. 천연가죽은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태가 타지 않도록 틈틈이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고, 손때나 기름때 등의 얼룩은 따뜻한 물에 가루비누를 타서 닦아낸 뒤 부드러운 지우개로 지우시고 가죽전용 영양크림을 발라줍니다. 버터 등으로 얼룩이 발생했을 때는 마른 걸레로 잘 닦아준 후 샴푸를 조금 묻혀 닦아내시고, 가죽 전용 영양크림을 발라주세요.
껌이 붙은 경우에는 얼음덩어리를 갖다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 주세요. 이 때 가죽 전용 청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죽쇼파는 재질에 따라서 손질방법이 모두 다르답니다.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펜다 고객센터로 문의주세요. 제휴업체의 가죽복원팀을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양크림이나 전용 클리닝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주 1회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평소에 열이나 불은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하고, 햇볕은 피해줍니다. 항상 습기를 조심해 주세요. 습기와 수분으로 인해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평을 유지해줌으로써 삐거덕 거림이나 뒤틀림이 없게 해주세요. 물파스와 모기약, 염색약, 왁스, 휘발유, 신나, 아세톤 등 화학물질이 표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낮잠을 주무실 때는, 머리기름이 원단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머리에 수건이나 베개를 사용해 줍니다. 강한 알코올이나 술은 가죽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고, 옮기실 때는 반드시 비닐 포장을 하신 후 충격을 피하여 발 부분을 들어 옮기도록 합니다.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날카로운 발톱은 가죽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쇼파 위에서 뛸 경우 탄성력이 빨리 약해집니다. 팔걸이나 등 쿠션 위에는 앉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품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0년 및 20년 이상 사용해도 항상 새것 같은 소파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렇게 관리가 어려운 가죽쇼파인 만큼, 펜다에서는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A/S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가죽은, 쇼파의 생명인 만큼 펜다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