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 프로그램에서 가죽소파를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국내에 있는 소파업체들을 몰래 잠입하여 취재하였는데, 건강한 자재들로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폐자재를 이용해 소파를 만들고 있어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버젓이 고급 소파라 하며 판매되고 있던 가죽소파들의 내부에는 건설현장에 거푸집으로 쓰이던 자재들이 들어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과연 모든 업체의 가죽소파가 이럴까요?
오늘은 가죽소파 따져 고르는 법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건강한 가죽소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을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가죽 따지려면 가공회사뿐만 아니라 생산지도 확인!
보통 가죽소파 하면 가죽이 어느 나라에서 가공이 되었나 확인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저가의 가죽이라 하더라도 마무리 가공을 이태리에서 하게 되면 이태리 가죽이 됩니다.
많은 업체에서 이태리 가죽을 사용한다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가공회사만 이태리 회사일 뿐 실제 가죽은 저가인 동남아 버팔로 가죽을 이용하거나 브라질, 남미 등 덥고 습기가 많은 나라의 가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죽 외에도 내부에는 어떤 자재를 사용하는지 알기가 어려운데요. 스프링부터 밴드, 우레탄폼, 고탄성 골드 스펀지, 합판, 목재, 오리털, 솜 등의 자재를 꼼꼼히 확인해 좋은 자재를 사용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가죽소파는 질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
이처럼 가죽부터 자재까지 따져보는 것도 좋은 가죽소파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실상 가죽소파는 구입 후 자주 관리를 해주는 것도 오랜 기간 한결 같은 가죽소파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그렇다면 가죽소파를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염이 되었을 때 세제로 제거를 하면 질 좋은 가죽이라 하더라도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용 클리닝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가죽은 수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때가 타지 않도록 시간이 날 때마다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고, 손 때나 기름 때 등의 얼룩은 따뜻한 물에 가루 비누를 타 닦아낸 후 부드러운 지우개로 지우고 가죽 전용 영양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가죽소파 제작과정이 궁금하다면?
내가 구입하려는 가죽소파의 제작과정이 궁금해도 사실 국내에 있는 쇼파공장의 대부분은 제작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의 보관 잘못으로 소파내부에 곰팡이나 나무벌레가 서식하고 있지는 않은지 소파제작과정을 보며 따져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겠죠.
국내 업체의 대부분이 영세업체이며,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으며, 홍보 내용처럼 정품, 정자재를 사용하지 않으며 소파 전문 공장 없이 협력업체에 의존하거나 중국산 제품을 독일제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곳도 상당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펜다에서는 가죽소파 공장견학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실된 모습으로 제작되고 있는 가죽소파를 소개해드리고 있으며, 펜다 만의 천연가죽소파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여러 전시장을 오픈 하였습니다.
펜다에서는 90% 이상이 수성인 친환경 접착제를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파를 지탱해주는 원목 및 합판은 친환경을 뜻하는 E0등급인 원목 및 합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재만 이용해 소파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펜다에서는 소파 제작의 모든 과정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이제 더 이상 말로만 좋은 자재를 쓰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그만! 우리 집에 오랫동안 함께할 가죽소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건강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소파를 만드는 과정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펜다는 사람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개성과 아름다움을 부여 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디자인의 조건인 독창성, 실용성, 창의성, 경제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펜다에서는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며, 가죽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펜다에서 제휴업체인 SBS 생활의 달인 가죽복원팀을 연결해드리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가죽소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펜다 만의 가죽소파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