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소파는 예로부터 소비자들에게 불만이 많은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보통 소파를 한 번 구입하게 되면 약 5년에서 10년 이상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구매 당시 가죽 상태나 내부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 소비자 분쟁조정이 가장 많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가죽쇼파를 제작하는 단계에 있어서도 눈속임으로 저렴한 자재들을 사용하고, 싸구려 가죽을 겉만 가공해 고급 가죽인 것처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이 같은 행태가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업체들은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해져 고가의 비용을 들이면서라도 수입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가죽쇼파의 가격을 좌우하는 가죽부터 시작해서 내장재와 목재 프레임까지 좋은 자재들만을 이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작 과정을 모두 공개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고 있는 브랜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비롯해서 국내 브랜드사에서도 매년 해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체적인 소파 수준 자체가 많이 향아되었답니다. 가격보다 품질을 위주로 홍보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도 인정을 받아 경쟁에서 살아남고 있습니다.
가죽 뿐 아니라, 내장재 역시 주목할만한데요. 이전에는 스프링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폐태이어를 재생한 밴드를 이용하여 제작하곤 했는데요. 이렇게 100% 내장재를 채우지 않고 제작하다 보니 얼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꺼지는 등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내장재로 인해 좋은 쇼파의 내구성이 정해진다는 것을 소비자분들도 많이 알기 때문에 업체들 역시 친환경 엘라스틱 밴드와 국내산 고급 원목 프레임, 그리고 100% 오리털 패드 등을 공들여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쇼파를 제작했다고 해도 일반 소비자들이 겉으로만 보고 앉아보는 것으로는 파악하기 힘들기만 한데요. 이에 펜다에서는 공장 견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작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은 물론 직영 공장을 바로 옆에 두고, 쇼파를 제작하는 과정이 궁금하거나 미심쩍어 하는 분들이 가죽 재단부터 내장재 충전, 프레임 제작, 그리고 마지막 완성 단계까지 직접 공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에는 품질의 보증 기간이 약 2년, 그리고 A/S 보증은 10년이며 전담 가죽 복원팀의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소파의 마감재질은 가죽이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떠한 가죽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쇼파의 값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펜다는 좋은 가죽을 공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태리 가죽공장과 직접 계약하여 최고등급의 천연면피 가죽을 쇼파 제품에 적용시켜 고객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답니다. 철저한 검증과 품질을 책임지는 펜다에서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한 가죽쇼파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