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홈스타일링 바이율
간혹 완벽한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리모델링 수준의 대공사가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내 공간의 환골탈태가 목적이라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는 완벽한 비포 애프터를 만들어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뭐가 변했지?” 싶은 수준의 변화라도 “뭔가 다르다.” 라는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심오한 듯 보이나 알면 알수록 단순하고 쉬운 세계 '인테리어', 오늘은 간단하게 공간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센스만점 포인트 가구를 소개한다.
사진 찍고 싶은 '현관' 만들기
현관은 집의 첫인상이라고들 한다. 그도 그럴게 작은 설렘을 안고 공간의 문을 여는 순간 그 집의 분위기, 냄새, 공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현관이 깨끗해야 돈이나 복이 들어온다고들 한다.
그런 의미에서 거울은 현관과 잘 어울리는 포인트 가구다. 좁은 현관을 넓어 보이게끔 하면서 깔끔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진 골드 프레임이 세련된 이 거울, 현관 신발장 위에 무심한 듯 툭 얹어보자.
현관이 넓거나 벽면이 넓은 공간이라면 벽거울도 좋은 조합이다. 최근 핫한 논프레임 거울은 어떤 공간이든 모습을 비추는 그곳을 포토존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집에 들어올 때 손에 있는 차키, 지갑 등을 가볍게 올려둘 테라조 콘솔은 어떨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트렌디한 테라조 특유의 패턴은 공간을 화사하게 살려준다. 무엇과도 잘 어울리는 테라조 콘솔과 포인트 거울의 조합도 인상적이다.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현관을 포토존으로 만드는 마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간단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소확행 '거실' 인테리어
이제 거실로 가보자. 거실을 지키는 소파, 거실장은 한 번 바꾸려면 지갑이 남아나질 않을 테니 가볍게 고개를 돌려보자. 거실 인테리어를 지갑에 생채기 내지 않고 바꾸려면 센스있는 소파 테이블, 콘솔이 제격이다.
빛을 받으면 묘한 컬러가 비치는 카멜레온 테이블은 특히나 만족도 높은 상품이다. 실버 하부프레임 또한 비치는 색감이 다르게 보여 테이블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적당한 600파이의 사이즈로 티테이블, 소파테이블로 사용하기 좋다. 원한다면 사이즈와 높이를 맞춤 제작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골드 프레임과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베네치안 스타일의 거울, 콘솔 세트도 추천한다.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동시에 앤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 베네치안 가구는 특별한 가공법으로 반짝임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금박세공은 핸드메이드로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한다.
심심한 벽면이 아쉽다면 세련된 골드 프레임의 대리석 콘솔은 어떨까. 지난해 상반기를 휩쓸었던 SKY캐슬 속 바로 그 제품이다. 시크한 블랙 대리석, 시원한 화이트 대리석 중 선택할 수 있다. 깔끔한 골드 프레임은 무엇을 올려두어도 세련돼 보이니 매일매일 무슨 아이템으로 변화를 줄지 고민해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주방' 인테리어의 완성은 이것
주방은 리모델링 수준의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납공간을 최대화하고 `이것` 하나만 잘 선택해도 공기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 식탁이다. 이 대리석 식탁은 곡선이 매력적인 동시에 하부 끝 부분의 로즈골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홈 인테리어로도 훌륭하지만, 어느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져다 놓아도 위화감 없는 디자인이다.
이 블랙 식탁 역시 대리석으로 이뤄져 있는데, 흔하지 않은 블랙 대리석으로 유니크하기까지 하다. 모던하고 시크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화이트톤 대리석보다 블랙 컬러의 대리석이 궁합이 좋다.
심플한 대리석 식탁들은 반드시 디자인 체어와 매치하도록 하자. 대리석 식탁이 공간의 공기를 바꾼다면 디자인 체어들이 공간에 생기를 넣는다. 남다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지나치기 쉬운 “의자” 같은 아이템이 집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드레스룸'을 넓히는 전신거울 처방
드레스룸이야말로 전신거울이 빛을 발하는 공간이다. 공간차지는 최대한 적게 하면서 좁은 드레스룸의 공간감을 확장하는 전신거울을 골라보자.
프레임까지 유리인 베네치안 스타일의 전신거울은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베네치안 스타일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보너스. 크기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활용도가 높으며,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신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포기할 수 없는 '침실' 포인트
침실은 비우는 게 미덕이라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게 하나 있다면 사이드테이블이 아닐까 한다. 침대 하나로는 밋밋한 침실에 사이드 테이블과 조명이 함께라면 깨어있을 때도 잠들어있을 때도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실버컬러와 블랙컬러가 모던하게 어우러진 베네치안 스타일의 콘솔은 깔끔한 침실에 포인트 가구로 적격이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를 갖췄는데, 거울과 함께 화장대로도, 조명이나 소품을 올려놓는 장식장으로써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낸다. 널찍한 내부 수납공간까지 완벽하다.
이렇듯 작은 변화와 시도 하나로 남다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쏟아지는 가구들 속 인생 가구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대도 낙심하지 말자. 바로 여기, 인테리어 초심자부터 능력자까지 간단하게 공간을 살리는 감성 가구 브랜드가 있다.
공간을 살리는 감성가구 브랜드 ‘아트유’
아트유는 전 제품에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어 심플한 무드를 트렌디하게 살려내고 있는 브랜드다. 전 사원이 각 분야의 미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감각을 자랑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총판 계약해 국내 유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으며, 혼란한 당신의 인테리어 감각에 손을 더해줄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언제든 내 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천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2D, 3D 가구 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고민과 만족도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으니, 하루라도 빨리 죽어가는 공간을 심폐 소생해보자. 기적은 아트유에서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