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란 자칫 심오한 듯 보이나 알면 알수록 단순하고 쉬운 세계다. 리모델링 수준의 환골탈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뭐가 변했지?” 싶은 수준의 변화만으로도 뭔가 다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방향을 잃은 우리 집의 키포인트가 되어줄 잇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실용성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찬찬히 둘러보며 인테리어 감을 키우는 것도 좋다.
홈스타일링의 시작
현관&거실 인테리어
출처 : 인스타그램 'newjinworld'
한 공간의 현관을 보면 보지 않은 공간까지 알 수 있다. 첫인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족함이 없으니 현관 인테리어가 홈스타일링의 시작임도 틀림없다. 현관 인테리어는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 언제나 깔끔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설렘을 안고 입장하는 손님들에게 카메라를 들고 싶게 만드는 포토존 거울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근에는 논프레임의 거울이 핫하다. 타원형의 길이감 있는 거울을 현관에 배치해보자. 매력적인 현관을 만들 수 있다.
출처 : 홈스타일링 바이율
현관이 만들어준 첫인상의 여운을 거실까지 가지고 가보자. 거실은 과감한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기에 적격이다. 허전한 벽면에 유니크한 거울 하나만 배치해도 거실의 공기가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골드 프레임과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베네치안 스타일의 TV 서랍장도 추천한다. 공간을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동시에 앤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 베네치안 가구의 특별한 금박세공은 모두 핸드메이드로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한다.
다소 과감한 시도가 부담스럽다면 HPM 소재의 가구는 어떨까. HPM 테이블은 호불호 없는 베이직한 비주얼에 쉽게 오염, 변형되지 않는 내구도까지 갖췄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밋밋한 침실, 답답한 드레스룸을 바꾸는
포인트 아이템 처방
아무리 침실은 심플한게 좋대도 심플함과 밋밋함은 우주의 끝과 끝 정도의 차이가 있다. 밋밋한 공간에 센스있는 포인트 한 숟갈을 올려야만 비로소 심플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베네치안 스타일의 서랍장을 침실 한켠에 배치해보자. 실버컬러와 블랙컬러가 모던하게 어우러져 깔끔한 침실에 포인트 가구로 적격이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도를 갖췄는데, 거울과 함께 화장대로도, 조명이나 소품을 올려놓는 장식장으로써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낸다. 널찍한 내부 수납공간까지 완벽하다.
답답하고 좁아 보이는 드레스룸이 고민일 때도 베네치안 스타일의 가구가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 프레임 전면이 유리로 된 베네치안 스타일의 특대형 거울을 과감히 배치해보자.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베네치안 가구 특유의 아트함이 묻어난다.
전신거울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조명거울은 어떨까. 호텔, 유명 드라마에서 본 것만 같은 이 거울, 분명 오해는 아니다. 프레임처럼 들어간 LED 조명이 낮과 밤을 다른 매력으로 연출해줄 수 있다.
프레임 포인트로 완성하는 욕실
이렇듯 홈스타일링의 키포인트를 이야기할 때 거울은 좀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욕실도 마찬가지다. 욕실에 배치할 거울의 경우 ‘프레임 포인트’에 집중해서 선택해보자. 앞서 언급했듯 최근의 대세는 논프레임 거울이다. 단순히 프레임이 없는 거울이 아니라 프레임의 부재를 독특한 라인으로 매꿀 수 있는 거울이야말로 키포인트가 된다.
프레임 포인트가 굳이 논프레임이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좌측의 거울처럼 프레임 대신 LED 조명으로 라인을 연출하는 거울도 활용도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춰 추천할 만하다. 우측의 거울은 얇은 골드 프레임과 각진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주방 인테리어의 생명 "테이블&체어"
주방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수납된 상태에 테이블과 의자만 잘 매치해도 완벽해질 수 있다. 취향에 따라 HPM소재 테이블, 대리석 테이블 중 선택해보자. 특히 대리석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대리석과 컬러가 존재하니 더욱 선택의 폭이 넓다.
캐주얼한 타원형 대리석 테이블은 공간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든다. 특히 하부의 골드 프레임이 매력적인데 로즈골드, 골드 등 여러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테이블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HPM 테이블이 궁합이 좋다. 오염, 스크래치에 강하면서 어디든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아주 높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사랑받고 있는 패턴인 테라조 테이블도 훌륭한 선택이다. 한 철 유행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테라조 패턴의 경우 질리지 않고 무난한 타입으로 부엌에 두고두고 사용하기 좋다.
취향껏 매력적인 테이블을 골랐다면 디자인 체어와 매치하는 것도 잊지말자. 대리석 식탁이 공간의 공기를 바꾼다면 디자인 체어는 공간에 생기를 넣는다. 톤다운된 색감의 체어부터 우드 소재의 체어까지, 심플해서 어떤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리지만 그만의 라인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체어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공간을 살리는 감성가구 브랜드 ‘아트유’
이렇듯 간단한 가구 하나만으로 인테리어 전부를 완성할 순 없어도, 기본만 잘 지킨 공간에 포인트 가구 하나만 잘 써도 감각 있는 인테리어를 만들 순 있다.
전 사원이 각 분야의 미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가구 브랜드인 아트유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총판 계약해 국내 유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다.
아트유는 단순히 가구만을 판매하지 않는다. 혼란한 당신의 인테리어 감각에 손을 더해줄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언제든 내 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천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2D, 3D 가구 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고민과 만족도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으니, 하루라도 빨리 죽어가는 공간을 심폐 소생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