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이미 반 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어쩐지 느긋하게 계절을 즐길 틈 없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사그라들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습격이 도시를 다시 얼려버렸다. 바이러스의 공포 앞에 맘 편히 계절을 즐기기 힘든 지금, 집 안에 잃어버린 계절을 들여놓는 건 어떨까. 몇 가지 간단한 가구만으로 화사한 변화를 누릴 수 있다.
무심한 듯 센스있게.
베이직한 감성으로 완성하는 거실 인테리어
인테리어라 하면 어쩐지 집안을 갈아엎어야만 할 것 같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지금 우리 집 구성에 맞게 한 두 가지 가구만 바꿔도, 소품만 업데이트해도 공간은 큰 폭으로 변화한다.
거실은 쉽게 바꿀 수 없는 소파와 TV장을 제외하고 어떤 공간이든 쉽게 녹아드는 센스있는 아이템들로 변화를 줘보자.
무심한 듯 센스있는 HPM 가구들은 베이직한 매력에 시선을 빼앗기면서도 튼튼하기까지 하다. HPM소재란 한쪽 면에 자연 및 인공무늬가 인쇄된 종이나 섬유질의 기재에 열경화성 수지인 멜라민, 페놀 수지를 함침, 적층하여 열압에 의해 압축 성형된 판상재료를 말한다. 구구절절 HPM 소재에 대해 설명한 이유는, 물론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내구도가 좋고 열이나 스크래치에 강해 아이들 책상으로도 훌륭하다. 이렇듯 용도는 사용하기 나름으로 활용도가 좋으며 오염에 강한 덕분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보통 일반적인 HPM 테이블에서 사용되는 원목은 나왕 합판이나 멜라닌 MDF 합판으로, 이는 원가 절감을 위한 선택이며 강도와 내구성이 약해 변형이 심하며 수명이 짧다. 때문에 반드시 어떤 원목을 사용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보트 테이블들은 공간에 맞게 1180, 1400, 1600 다양한 사이즈로 구매 가능할 수 있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HPM 가구보다 조금 더 화려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대리석만 한 게 없다. 사이드테이블로 대리석 소재를 선택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세련된 포인트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심플한 프레임에 어떤 소파,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녹아들어 티테이블, 협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낮과 밤을 반전 있게.
프레임 포인트로 심플하게 완성하는 침실 인테리어
침실은 언제나 Simple is Best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 최대한 짙은 어둠이 깔릴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낮과 밤, 반전의 매력을 줄 수 있는 잇템들을 소개한다.
매력적인 프레임을 자랑하는 이 대리석 콘솔은 빛을 받으면 오묘하게 반짝인다. 고급스러우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공간을 글래머러스하게 만들어준다. 어쩐지 지난해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떠오른다면 당신을 대단한 눈썰미의 소유자로 인정한다. 실제로 ‘스카이캐슬’에 협찬 되었던 상품이다.
침실에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포인트 가구가 있다. 바로 ‘거울’이다. 거울만큼 간단하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가구가 또 없다. 이 아치형 조명 거울은 세워둔 그곳을 포토존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아치형과 골드프레임의 조화가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널찍한 유리면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전신거울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조명거울은 어떨까. 호텔, 유명 드라마에서 본 것만 같은 이 거울, 분명 오해는 아니다. 프레임처럼 들어간 LED 조명이 낮과 밤을 다른 매력으로 연출해줄 수 있다.
널찍한 리빙테이블로 완성하는 주방 인테리어
대세는 리빙테이블이다. 널찍한 테이블을 두고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게끔 활용도를 높인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HPM 테이블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타원형의 곡선이 매력적인 이 테이블은 HPM 특유의 내구도와 심플한 매력으로 주방 테이블로도, 거실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주방을 원한다면 대리석 식탁으로 눈을 돌려보자. 타원형 대리석 식탁은 공간을 조금 더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테이블 하부가 매력 포인트인데,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대리석의 시크한 매력을 더 살리고 싶다면 직사각형 모양의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다. 시크한 블랙 체어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주방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수납된 상태에 테이블과 의자만 잘 매치해도 완벽해질 수 있다. 취향에 따라 HPM을, 대리석을 골라보자. 특히 대리석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대리석과 컬러가 존재하니 더욱 선택의 폭이 넓다.
편안한 감성 가구 브랜드 아트유
이렇듯 간단한 가구 하나만으로 인테리어 전부를 완성할 순 없어도, 기본만 잘 지킨 공간에 포인트 가구 하나만 잘 써도 감각 있는 인테리어를 만들 순 있다.
전 사원이 각 분야의 미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가구 브랜드인 아트유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총판 계약해 국내 유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하고 있다.
아트유는 단순히 가구만을 판매하지 않는다. 혼란한 당신의 인테리어 감각에 손을 더해줄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언제나 대기하고 있다. 언제든 내 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추천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2D, 3D 가구 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고민과 만족도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으니, 하루라도 빨리 죽어가는 공간을 심폐 소생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