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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만 몰랐던 거실 소파인테리어!

자코모 입력 2019.12.04 11:14 수정 2019.12.06 14:58
조회 29792추천 26



거실은 참 할 일이 많습니다. 집으로 온 손님을 맞이하는 첫 번째 공간이자, 우리 가족이 모이는 대화의 공간이며, 수면에 들기 전까지 가장 완벽한 휴식을 만들어내는 쉼의 공간입니다.


하나의 공간이 이처럼 많은 역할을 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실은 우리 집 인테리어의 중심이 되며 참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거의 필수적으로 TV와 TV장이 필요하고, 때론 티타임을 즐길 티테이블이 필요하며, 독서를 좋아하는 어떤 집은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기도 하죠.


하지만 이토록 다양한 거실의 역할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가구는 단 하나입니다.



거실 인테리어의 기본, 소파


거실 인테리어란 소파로 시작하고 소파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소파를 고르시는 분들은 다른 인테리어를 다 해놓고 그에 맞는 소파를 고르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반대입니다.


소파는 단순 인테리어 가구가 아닌 기능성 가구이며, 우리 집 구조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고를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소파를 우선 결정하신 뒤 물감이 스며들어 퍼지듯 주변의 인테리어를 쌓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 인테리어, ‘더’하지 마세요.


겨울이 완전히 들어선 요즘은 소파 아래에 깔린 러그와 테이블만으로 다정하고 포근한 느낌의 거실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소파의 톤과 유사한 러그와 조화로운 원목톤의 테이블은 인테리어 필승전법과 다름없죠.


훌륭한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무엇을 ‘더’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덜’하는 게 오히려 좋은 인테리어를 만듭니다. 소파와 러그, 테이블 등 최소한의 것들로 공간을 채워도 거실은 비어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소파’가 있는 거실이어야 가능한 이야기죠.


좋은 소파란 참 어렵습니다. 외관상 훌륭한 소파가 좋은 소파일까요? 아니면 비싼 브랜드의 소파는 무조건 좋은 소파일까요? 다양한 것들로 꾸며지는 거실처럼 소파 역시 다양한 소재들로 꾸며집니다. 때문에 ‘좋은 소파’란 좋은 소재로 바르게 만들어졌을 때 붙일 수 있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소파라 말할 수 있게 만드는 조건은 세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안전한 목재와 접착제, 가죽과 솜의 항균기능의 여부입니다.



좋은 소파의 첫 번째 조건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


목재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자연상태에 가장 가까운 등급부터 유해물질을 뿜어내는 등급으로 순서를 매긴 것으로, E0 등급이 바로 자연상태에 아주 가까운 유해물질 방출량을 뜻하는 등급입니다.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냄새도 거의 나지 않으며 눈과 피부 등 인체에 무해합니다.


E0 등급에서 멀어질수록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물질의 방출량이 커지는데요.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각종 피부질환과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는 소파를 골라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소파의 두 번째 조건

안전한 접착제


접착제는 안전한 소파를 고르시는 분들도 자주 놓치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접착제는 소파 제작 시 반드시 사용되는 제품으로 안전성을 따져보아야 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이 접착제의 안전성은 시간에 따른 유해물질 잔존량에 따라 판가름납니다. 일반적인 접착제의 경우 접착제를 바른 부위에 오랜 시간 유해물질이 남아있지만, 안전한 접착제를 사용했을 시 잔존 유해물질이 빠른 시간 내에 휘발되어 사라집니다.



안전한 접착제로 유명한 제품은 이탈리아산 송진 접착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하는 이 제품의 경우 자연 소재인 송진을 약 25% 정도 사용하여 유해물질이 빠르게 휘발되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새 가구 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좋은 소파의 세 번째 조건

항균 기능성 소파


소파는 세탁이 어려운 제품입니다.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가죽과 각종 진드기나 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화이버에 항균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70년 전통의 기술력을 보유한 가죽 약품 전문기업인 이탈리아의 I사의 경우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가죽 약품을 제조하는데요. 그렇게 생산된 가죽은 항균도 99.9%로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항균 기능성 화이버는 항균력 99.9%로 소파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부터 불쾌한 냄새까지 방지해주기 때문에 소파를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한민국 소파의 기준

다르게, 더 바르게 만드는 자코모


이렇듯 소파는 엄선된 소재와 만드는 노하우까지 모두 갖추어져야만 오래 써도 안심할 수 있는 소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중국 등지에서 수입되는 제품보다 한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제조하는 소파를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코모는 소파에 사용되는 모든 소재를 하나하나 엄선하여 1986년부터 30여 년 동안 명품 소파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코모가 사용하는 모든 소재는 시험인증기관의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자재만을 사용합니다. 가죽부터 합판, 접착제, 기능성 화이버 등 내부 자재까지 인체에 해롭지 않은 깨끗한 자재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30여 년 넘는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주문 하나하나 공들여 국내 제작하며, 유통의 거품을 제거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정직한 가격을 제시합니다.


다르게, 더 바르게 만드는 자코모 소파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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