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도심도 좋지만 때로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에서 일상을 보내는 상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면서 노후에는 도심의 답답함, 아파트의 갑갑함을 벗어나 한적하게 전원생활을 하려 주택 건축을 미리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주택 시장 또한 전원생활을 미리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목조 주택, 콘크리트 주택, 스틸 하우스, 이동식 주택 등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목조 주택 중에서도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지어진 통나무 주택은 그 자체가 미세먼지, 황사 등을 벗어날 수 있는 천혜의 삼림욕장이나 다름없으며, 아름다운 나뭇결을 지닌 통나무 덕분에 따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멋스러움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목조 주택의 다양한 공법 중에서도 장점만을 뽑아 건축을 했기 때문에 쾌적성은 물론이고 수려한 미관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재료인 통나무를 이용해 골조를 만들고 황토벽돌을 이용해 만들어진 통나무 주택은 건축에 이용된 자재들이 숨 쉬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쾌적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통나무 주택은 최근 최신 공법인 패시브 공법이 더해져 더 살기 좋은 집으로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단열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패시브 공법의 주택은?
패시브 공법을 이용해 건축이 된 주택은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하여 화석연료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평상시 실내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더불어 여름에도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 평균적으로 26도 정도 유지가 됩니다.
굳이 보일러를 많이 돌리지 않아도, 에어컨을 세게 틀지 않아도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많은 건물과 주택에 패시브 공법이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사용
- 냉난방비의 효율적인 절약
- 높은 수준의 쾌적함
- 근본적인 실내환경 개선
패시브 공법을 적용시킨 통나무 황토 주택 어떻게 지어질까요?
우선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기 전 기초공사를 하고, 수공식 원형 통나무를 이용해 통나무 황토주택의 골조를 만들어 나갑니다.
보통 통나무를 이용해 지어진 주택은 촌스럽다는 편견이 많은데 과거의 공법과 현대적 공법을 적절히 매치하고, 자칫 투박할 수 있는 통나무 주택의 지붕선 또한 현대적 지붕 디자인을 통해 원하는 지붕선을 선택할 수 있어 마치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 들게까지 합니다.
기본적인 기초, 골조, 설비, 지붕 등의 작업이 완료되면 황토벽돌을 이용해 외벽을 마무리해줄 차례입니다.
황토벽돌 조적 공사는 통나무 황토 주택 시공 과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벽돌 조적공사는 나무기둥 25mm에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이 됩니다.
하지만 보통 단순히 조적을 해나가면 통나무 골조와 황토벽돌의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나무나라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100년이 갈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홈을 파서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보완하였습니다.
조적 공사까지 마무리가 되면 창호나 도어, 기타 시설들을 설치하고 통나무 황토 주택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공이 된 통나무 황토 주택은 단열에 특화가 된 주택으로 기후의 영향을 다른 일반 주택보다 훨씬 덜 받기 때문에 팽창과 수축, 내부 결로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또한 습도와 실내 온도를 알맞게 조절하고 계획했던 기계환기로 인해 실내 공기질의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따로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평소 실내가 쾌적합니다.
나무나라는 25년의 시공 노하우를 접목해 친환경 자재로 100% 실내 마감을 진행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으로 고생을 하는 이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평생 동안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이기에 튼튼하면서도 건강까지 생각해 집을 지어야 합니다. 건축상담부터 설계,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튼튼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곳에서 나만의 전원주택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