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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진짜 이유

베이직가구 입력 2018.12.28 10:37 수정 2018.12.28 10:48
조회 17405추천 28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가구를 구매합니다. 결혼으로 인해 새롭게 가정을 이루어 신혼가구를 구매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입주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구를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부분적으로 가구를 교체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구를 구매하면 당연히 ‘새 가구이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라고 생각해 춥고 습한 날씨에도 몇 날 며칠, 길면 몇 달 동안 열심히 환기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건강한 소재라고 믿었던 원목가구를 구매했을 때에도 말이죠.


나빠지는 환경만큼 가구 소재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우리는 ‘왜? 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가 뭘까?라는 근본적인 냄새의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궁금합니다! 새로 산 원목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새 원목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가구에서 냄새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구가 만들어진 소재 때문입니다.


원목가구를 들였는데 독한 냄새가 빠지지 않아 힘들어했던 적이 있다면 대다수 MDF, PB, 무늬목 소재가 섞여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DF나 PB 소재는 나무 톱밥이나 나무를 자잘하게 부순 알맹이들을 접착제와 섞어, 열에 의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여기에 나뭇결 모양의 필름이나 원목을 아주 얇게 포를 떠 끝에 붙여, 흡사 원목처럼 보이게 하는 무늬목 가구로도 제작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늬만 원목가구인 가구들은 집에 들였을 경우, 다량의 접착제 성분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눈과 코가 따가운 새 가구 증후군을 겪기 쉽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환기를 시킨다고 해도 잔여 물질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예민하신 분들은 오랜 시간 동안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냄새와 가구 마감의 연관성


그렇다면 MDF, PB, 무늬목 소재가 없는 원목가구라면 냄새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소재로 인해 냄새가 확연히 덜하겠지만 아닙니다.


가구에서 나는 냄새는, 가구를 만드는 소재뿐 아니라 가구의 마감 처리(피니싱) 방법에 따라서도 냄새가 크게 날 수 있는데요.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우레탄 도장입니다.


마스크를 끼고 기계식 스프레이(분사)로 뿌리는 작업 방식을 우레탄 도장이라고 하는데요. 빠른 작업 시간과 빠른 건조로 다수의 가구 브랜드들이 이용하고 있는 제작 방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레탄 도장에는 다량의 신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냄새가 많이 나는 대표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 냄새로 인해 집에 들였을 때 두통과 눈, 목이 아픈 새 가구 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가구의 냄새는 단순 환기를 시키는 것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소재와 건강한 마감 처리를 이용한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냄새 없는 가구를 선택하는 방법


이처럼 가구 소재와 마감 거리에 따라, 냄새가 나는 가구를 선택할 수도, 냄새가 없는 가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65일 우리가 매일 피부에 닿고 사용하는 가구라면, 보다 건강한 소재로 만들어지고 냄새가 없어 장시간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100% 친환경 원목을 사용하며 가구 마감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 마감을 통한 친환경 수제 원목가구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수제 원목가구라면 새 가구 증후군 없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집에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약자가 있다면, 더더욱 중요한 가구의 소재와 마감 방식, 무늬만 원목인 가구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진짜 원목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건강한 소재로 만들어진 가구는, 집에 배치하는 순간 다른 소재와 확연히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집에 꼭 맞는 맞춤 가구 제작하기

 

냄새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목가구에 대해 잘 알았다면, 우리 집에 꼭 만든 맞춤 가구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모든 가구 브랜드가,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반영한 맞춤 가구를 제작해 주지는 않습니다. 바로 제작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기계로 대량 생산되는 기성품들과 달리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원목가구 공장에서는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 컬러, 나무 타입을 직접 선택한 1:1 맞춤 가구로 주문 제작이 가능합니다.


가구를 배치하고 싶은 곳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작된 맞춤 가구는,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편리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 맞춤으로 제작되므로, 불필요한 공간을 버리는 일 없이 공간이 더 넓게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2000평 쇼룸 / 1~3층)

 

친환경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 베이직가구


1등 목수이자 노송가구 출신의 아버지를 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원목가구 공장 브랜드 베이직가구는, 안심할 수 있는 국내 제작과 믿을 수 있는 주문 후 제작을 원칙으로 고집합니다.


까다롭게 엄선된 친환경 원목과 카나우바, 밀랍, 오렌지 등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 수작업 마감을 통해, 느리지만 건강하고 냄새가 없는 친환경 수제 원목가구를 제작합니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 컬러, 나무 타입을 직접 선택한 커스텀 마이징이 가능한데요. 경력 30년 이상의 장인들이 직접 만든 프리미엄 수제 가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DF, PB, 무늬목 소재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100% 원목가구의 기준, 프리미엄 팩토리 베이직 가구, 신뢰도 높은 품질 보증 기간 5년, A/S 관리 기간 20년의 체계적인 보증 관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지금 2000평(1~3층)의 팩토리형 쇼룸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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