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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는 ‘광명’ 전년대비 20% 뛰었다

경제만랩 입력 2019.04.17 11:00 수정 2019.04.17 11:03
조회 83추천 0



| 그럼에도 광명,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 기록


지난해 큰 인기를 누렸던 광명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대출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 등으로 거래가 급감하며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언급되면서 가격조정이 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광명 아파트 가격은 전년대비 20%나 상승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부동산 규제에도 광명 부동산 전년대비 20% 올랐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 광명 아파트 3.3㎡당 평균매매가는 2089.23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2509.32만원으로 전년대비 20.11% 상승해 경기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인 3.56%보다 5.9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어 성남 분당구가 2위, 용인 수지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 3.3㎡당 2735.7만원하던 성남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올해 3월 3119.49만원으로 나타나면서 전년대비 14.03% 상승했고, 용인 수지는 1541.76만원에서 1727.22만원으로 12.03% 뛰었습니다.



| 광명 아파트, 빛 볼 수 있을까?


광명 아파트 실거래가도 전년대비 평균 1억 3500만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명시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철산래미안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3월 7억 1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올해 3월에는 8억 5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면서 1억 4500만원이나 상승했습니다.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센트레빌’ 전용 122㎡도 지난해 3월 6억 7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8억 3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져 1년간 1억 6000만원이나 올랐고 같은 시기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 소하 휴먼시아7단지’ 전용 101㎡도 5억 1500만원에 서 6억 1500만원으로 올라 1억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광명은 오는 6월 발표될 3기 신도시에 광명 포함여부에 따라 부동산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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