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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을 위한 29년된 복도식아파트의 변신

집데코 입력 2019.03.11 14:34 수정 2019.03.11 14:35
조회 18624추천 46



약 29년 된 복도식 아파트인 이 집에 처음 입주했을 때 굉장히 노후한 상태였습니다.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바퀴벌레 등이 많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집이었습니다. 때문에 공사를 시작할 때 최대한 약품처리를 하여 곰팡이와 바퀴벌레 등이 더 이상 나오지 못하도록 했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했던 집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었습니다.


환골탈태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싱글남의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비포애프터를 소개합니다.




수납력을 최대한 살려 공간 활용을 한 심플한 화이트 톤 현관


▲시공전



기존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뀐 입구입니다. 하부를 띄운 현관장으로 수납력을 높이고 답답함을 줄여 협소한 공간에 맞게 시공하였습니다.


▲시공후


현관 바닥은 블랙의 브론즈 타일로 차분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게 연출했습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살려 재탄생한 주방


▲시공전



하이글로시 소재의 화이트 톤 마감으로 넓고 개방감 있게 보이도록 한 주방입니다. 기존에 있던 양쪽 날개벽을 철거하고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떨어지게 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공후


왼쪽의 다용도실은 양개형도어로 마감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버리고 비운 뒤 있을 것만 두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거실


▲시공전



▲시공후


하얀 벽과 조화를 이루는 밝은 우드 마루 마감으로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한 거실이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가구배치로 미니멀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기존 창고였던 욕실 앞 공간이 활용도 높은 심플한 파우더룸으로 변신


▲시공전


▲시공후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은 철거 후 수납공간을 갖춘 파우더룸으로 바뀌었습니다. 심플한 화이트 톤으로 모던함을 살리고 다운라이트를 설치하여 공간을 밝혀주었습니다.




낡은 가구는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꾸민 침실


▲시공전


▲시공후


다소 많은 짐이 있었던 침실은 다 버리고 비운 뒤 침대와 작은 테이블만 두어 오롯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낡은 알루미늄 창이었던 것도 이중섀시로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였습니다.




장농을 두어 좀 더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작은방


▲시공전


▲시공후


작은방에는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장롱을 두어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낡고 찌든 욕실에서 도시적인 느낌 물씬 나는 그레이 톤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공전


▲시공후


그레이 타일에 화이트 줄눈 시공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욕실입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샤워공간에 따로 파티션을 설치하지 않았고 젠다이와 거울수납장으로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자료제공: 집데코, B&G디자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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