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사는 부담스럽고 인테리어 변화는 주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래 걸리는 공사 대신 가구와 패브릭만으로 단 하루 만에 공간을 색다르게 변신시켜준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클라이언트분은 해외에 거주하고 계셨으며 자극적인 색감보다 무채색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을 원하셨는데요. 인테리어 공사는 마친 상태로 차분한 그레이컬러와 특색을 더해주는 가구를 더해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자녀가 있는 3인 가족으로 사랑스러운 아이 방과 온 가족을 위한 홈라이브러리까지 클라이언트의 바람을 그대로 실현시켜준 52평 아파트 홈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평면도
특색있는 책장으로 홈라이브러리를 연출한 무드있는 거실
공간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러그와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소파의 조합으로 거실을 완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지 않은 컬러를 사용하여 편안한 분위기로 안정적인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무채색 색감과 모던한 분위기를 원하셨던 클라이언트분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공간을 꾸며주었습니다.
거실 벽면에는 지그재그 형식으로 디자인된 개성 있는 책장을 배치하여 우리 집 만의 특별한 홈라이브러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있는 공간에 다 같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화목한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ㄱ자 모양의 테이블과 스툴이 합쳐지는 형식의 가구를 배치하여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레이컬러로 차분하게 연출한 다이닝 공간
그레이 컬러의 식탁을 배치하여 전체적인 컨셉에 맞게 꾸며주었습니다. 하부 구조가 특이한 식탁을 선택하여 감각적인 다이닝룸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로 온전히 휴식만을 위한 침실
무채색 그레이톤을 사용하여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안방 침실을 꾸며주었습니다. 패턴 커튼을 달아주어 밋밋하지 않도록 인테리어 효과를 주었습니다.
양쪽으로 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을 은은하게 밝혀주었으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줍니다.
볼륨감 있는 헤드월로 포근한 침실을 꾸며주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공간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지친 몸과 마음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완성하였습니다.
다락방 컨셉으로 꾸며준 사랑스러운 아이 방
다락방 컨셉으로 꾸며준 러블리한 아이 방입니다. 아이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물해주기 위해 다락방 구조로 꾸며주었습니다. 창에는 사랑스러운 프릴 커튼을 달아주어 햇볕이 은은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층은 아이가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작은 거울과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폭이 넓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잠자리 공간이 나오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소품으로 포근한 잠자리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낮은 난관을 설치하여 안전성은 물론 아이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퍼스트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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