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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후주택,세련된 모던스타일로 재탄생

집데코 입력 2019.07.02 14:26 수정 2019.07.02 14:27
조회 754추천 2



오래된 주택의 경우 애매한 구조로 공간을 배치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죠. 때문에 적절한 공간배치와 필요에 따라 가벽을 설치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2층 주택으로 심플한 마감과 안정적인 공간 배치, 그리고 모던한 스타일의 마감재와 내추럴한 우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심플한 느낌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부부와 딸이 함께사는 오래도록 질리지않고 심플한 매력이 넘치는 30년 된 2층 노후주택을 소개합니다.




주요공사내역


현관 포쉐린 타일 600*600(바닥), 타일()

거실 구정 강마루

주방 하부 다크네이비, 상부 화이트, 타일, 선반 제작

침실 가벽설치(상부 아쿠아유리), 드레스룸 공간 분리




우드와 타일의 적절한 만남으로 완성된 현관



바닥과 벽의 타일 크기를 달리하여 심심함을 덜어주고 현관장은 우드로 마감하여 깔끔하게 마감한 현관입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개방감 있는 중문과 우드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복도



현관중문은 개방감을 위해 유리마감의 여닫이문으로 설치하였고 진그레이 컬러로 차분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2층으로 가는 계단은 우드 몰딩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심플한 모노톤 마감의 거실과 우드 테이블을 둔 다이닝




거실과 다이닝 공간은 밝은 우드 마루 마감과 연그레이 톤 벽지로 쾌적하고 개방감있게 연출했습니다. 특히 가로로 긴 파노라마 창이 있어 개방감을 극대화시켜줍니다. TV선반과 다이닝 공간의 식탁은 우드마감의 제품을 배치하여 심플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도록 했습니다.




골드 포인트 펜던트 조명으로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상쇄시켜주는 센스까지 더한 공간이네요!




자 구조의 심플한 마감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주방



다른 공간에 비해 협소한 주방은 최대한의 효율성을 위해 자 구조로 제작하였고 상부장은 일부만 설치하여 개방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부는 선반을 설치해 공간의 톤앤매너를 맞추었습니다.




따뜻한 우드 질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계단실



다이닝 옆으로는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전체 틀을 우드로 마감하고 계단과 난간 역시 우드로 마감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앤티크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붉은 벽돌 패턴의 벽지와 벽난로가 있는 2층 거실



2층 공간은 붉은 벽돌패턴이 프린팅된 벽지 마감과 벽난로로 주택의 분위기를 살린 연출로 아늑함을 주는 공간입니다.




가벽으로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준 안방



침실에는 중간에 가벽을 설치하여 침실과 드레스룸을 구분해주었습니다. 답답하지 않도록 아쿠아 유리로 마감했고 드레스룸은 맞춤가구로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



작은방은 그레이와 블루 톤의 벽지로 모던하게 연출했고 화이트 몰딩으로 군더더기 없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모던하게 완성한 욕실



욕실 역시 모노톤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마감했고 해바라기 수전을 설치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후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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