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부터 남다른 아티스트의 집 랜선집들이
미술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고객은 디자인 미팅부터 컬러에 대한 감각이 남달랐습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를 잘 어우러지게 배합하여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했습니다. 특히 거실을 북카페로 꾸미고 싶어 하셔서 우드소재와 플랜테리어를 콘셉트로 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주요공사내역
현관 모루유리 마감의 철제 프레임 중문, 구스토 타일, 현관장
거실 우드 마감의 책장 제작, 모티스레버 마감의 폴딩도어, 벽선반
발코니 타일, 화단 제작
주방 싱크대 제작, 타일, 선반
욕실 타일,파티션, 새면대, 수전
침실 아치형 개구부, 붙박이장
부부욕실 구스토 타일, 파티션, 세면대, 수전
기타 강마루, 벽지, 조명, 배선, 전기
알록달록한 구스토 타일과 모루유리 마감의 중문으로 연출한 현관
화사한 꽃무늬 패턴의 구스토 타일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듯한 기분이 드는 상큼한 현관입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모루유리 마감의 중문은 답답함을 덜어줍니다.
오렌지컬러로 상큼 터지는 공간이 된 복도
심플한 공간에 묘한 문선과 문의 묘한 컬러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복도 공간입니다.
내추럴한 미니 도서관이 된 다양한 컬러배색의 거실
보자마자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마구 뿜어내는 거실은 흡사 미니도서관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결을 살린 우드마감 베이스에 그린계열의 벽지와 장식장을 매치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책장은 시선을 압도하지만 이내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벤치테이블에는 빈티지한 조명으로 간접적인 조도 확보를 했습니다.
한쪽에는 애장품을 한데 모아 진열해두었고 무지주 선반으로 심심한 벽면을 채웠습니다.
싱그러운 플랜테리어! 미니정원으로 변신한 발코니
폴딩도어로 언제든지 개방할 수 있는 발코니는 플랜테리어가 매력적인 홈카페로 꾸몄습니다. 일부는 화단을 제작하여 아파트에서도 전원생활을 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개성 있는 파란색으로 시선집중 시키는 주방
사용하기 어렵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매력적인 짙은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주방은 상부장대신 무지주 선반과 수납장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하부장에 수납공간과 소형 가전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했고 심플한 화이트 톤 타일로 마감해 블루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절한 보색 대비를 이용한 센스 있는 공용욕실
색의 향연이 이어지는 공용욕실은 핑크와 그린 컬러에 골드로 포인트를 주어 앤티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샤워부스를 제작해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코너에는 수납공간도 겸비했네요!
남다른 컬러 배색으로 독특함을 추구하는 침실
모노톤으로 차분함을 주는 듯 하면서 컬러 포인트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꿔버린 침실입니다. 침대와 서랍장, 붙박이장으로 심플한 가구배치가 돋보이네요.
아치형 개구부와 그린컬러 마감의 드레스룸
파우더룸은 따뜻한 느낌의 그린컬러와 골드 프레임 거울을 포인트로 모던하게 완성했습니다.
화려한 타일마감과 파티션을 설치한 부부욕실
부부욕실은 현관 타일과 같은 구스토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파티션을 설치하여 샤워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오롯이 취미공간으로 사용할 가든뷰 알파룸
TV시청과 취미생활을 하도록 꾸민 알파룸입니다. 발코니에는 미니정원이 있어 힐링이 되네요.
글: 집데코
사진: 아르떼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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