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아니어도 괜찮아. 잘만 꾸미면 아파트보다 좋은 빌라 인테리어
최근 TV에서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연예인들이 집을 대신 보러 다니는 예능이 화제인데요. 주거공간은 대부분 아파트인 도시에서 조건에 맞고 가격까지 알맞은 집을 찾아 실제로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제는 무조건 아파트가 아닌 오래된 빌라나 주택, 오피스텔 등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사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매매나 전세를 구할 수 있고 관리비도 적기 때문에 선호도가 점점 올라간다고 합니다.
천편일률적인 공간 대신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빌라 인테리어 모음zip 함께 볼까요?
선교 활동을 하는 부부이자 첼리스트 아내의 첫 신혼집
카페 같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부부는 본인들만의 개성을 녹여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신혼집을 완성했습니다. 벽면에는 선교활동을 하면서 모은 기념품과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해 부부만의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구조변경 없이 홈스타일링만으로 꾸민 18평 신혼집인테리어
오래된 빌라지만 구조병경 없이 홈스타일링만으로 유니크하게 꾸민 신혼집입니다. 특히 이 집에는 다락방이 있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퍼플 계열의 벽지와 아기자기한 스타일링으로 신혼부부의 취향을 한껏 담아봤습니다.
설계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셀프로 완성한 구옥 빌라형 아파트
디자이너로 일하는 부부는 새로이 시작하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셀프로 해보자라는 열정으로 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오래된 구옥에 긴 평면 형태를 가지고 있어 평면의 특수성을 살려 개성만점 신혼집을 완성했습니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평창동 미니도서관 하우스
부부와 두 아이가 사는 공간으로 집이란 마땅히 어떠해야 한다는 기존의 공식을 깨고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담은 집입니다. 서재형 거실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고 적은 면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홈카페같은 다이닝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고 완성한 20년 된 빌라
20년 전에 지어진 빌라는 요즘의 생활패턴과 맞지 않은 공간이었는데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가능성과 신혼집에서 어떤 것을 즐기며 살고 싶을까를 먼저 고민하며 리모델링 계획을 세웠습니다.
박공 형태의 매력적인 천장라인을 살리고 협소한 공간에서 최대한의 동선과 효율성을 낼 수 있도록 했고 심플한 마감으로 세련되게 연출했습니다.
복잡한 디자인대신 개방감을 살린 4인 가족 심플 하우스
구조변경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고 화이트 톤에 컬러 포인트로 개방감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 집입니다. 맞춤 제작로 공간에 맞는 가구를 배치하여 보다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3대가 살아 다양한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서래마을 복층빌라
혼자 계신 어머니가 걱정되어 함께 지내기로 결정 후 5층과 6층이 연결되어있는 빌라로 이사를 계획하였습니다. 5층은 어머니와 남동생이 6층은 부부가 사용한 공간인데 외부로 나가는 현관이 층마다 있어 공간이 자연스럽게 분리되었습니다. 또한 6층은 다락방이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취향을 담은 앤티크한 5층과 부부의 취향을 담은 컬러풀한 6층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린 공간이 되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B&G디자인컴퍼니, 드림인테리어, 스타일by혜나, 장식가, 정형실내건축, 지오아키텍처, 커먼그라운드, 퍼스트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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