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여행을 갈 때 관광지, 맛집 등을 많이 찾아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잠을 자는 숙소입니다. 숙면을 취해야 다음 일정에도 무리가 없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명동에 위치한 이 게스트하우스는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공간을 꾸며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화이트와 진그레이, 그리고 우드 소재를 사용하여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화이트 톤 침실
더블베드가 높인 이 공간은 큰 창이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심플하고 새하얀 공간에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기분 좋게 눈을 뜰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침구 역시 새하얀 호텔 침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침대 헤드에는 간접조명과 콘센트를 설치하여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 실용성까지 갖추었습니다.
붉은 벽돌로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한 침실
트윈베드 침실은 붉은 벽돌 아트월로 빈티지한 느낌을 냈고 역시 벽과 침대 헤드에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한쪽에는 화장대 겸용 테이블을 두어 용품을 비치해두었습니다.
침대 하단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큰 창과 유광 타일 마감으로 개방감을 살린 욕실
협소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심플한 마감의 욕실입니다. 큰 창이 나있어 환기와 채광 모두 잘 되도록 했습니다.
도미토리 형식의 아기자기한 다인실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미토리 구조의 다인 실은 위아래 층으로 침실을 구성하였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을 설치하였습니다.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복도
진그레이 등박스 뒤에는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조명을 설치하여 복도 역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흑경 마감의 수납공간으로 데드스페이스를 줄인 리셉션
리셉션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객실을 갈 수 있도록 했고 복도는 진그레이 톤의 카펫을, 리셉션은 우드 헤링본 마루 마감으로 바닥 마감을 달리하여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고 그 뒤에는 흑경 마감의 수납공간을 제작하여 데드스페이스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자유롭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조식과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는 리셉션 옆에 자리했는데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 그리고 그릇 등을 배치해두었습니다.
한쪽에는 안내 책자를 비치해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마이네임이즈존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