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현대적인 모던함으로 물들다
1994년도에 지어져 20년의 오랜 세월을 지내온 아파트라 전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20평대의 아담한 크기를 가진 집이었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또한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사용하였고 지루하지 않게 스카이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모던함에 약간의 컬러 포인트로 활기를 준 25평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화이트 톤으로 답답함을 줄인 현관
깔끔한 현관 천장조명과 신발장 아래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좁은 입구에 화사함을 준 현관입니다. 집안을 전체적으로 넓게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화이트를 메인 톤으로 잡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스카이 블루 포인트를 준 도어를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 블루는 개성이 강해 시도하기 어려운 컬러 중 하나이지만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포인트로 사용했을 때 전체적인 톤 앤 매너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모노톤의 커튼으로 무게감을 준 거실
마블 포쉐린 타일로 바닥을 마감해준 거실입니다. 바닥까지 화사한 마블패턴의 타일을 사용하였고 발코니로 이어진 터닝도어 또한 화이트 프레임과 불투명유리를 사용하여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천장에 달아준 로즈 골드 컬러의 펜던트 조명으로 거실에 세련됨을 더했고 어두운 톤의 커튼으로 거실에 무게감을 주어 모던한 느낌의 거실이 완성되었습니다.
내추럴한 조명으로 은은함을 더한 주방
거실쪽에서 바라본 주방입니다.
독특한 천정조명을 사용한 주방입니다. 싱크대는 한샘 IK 스타일 그레이로 상판은 화이트로 깔끔한 스타일로 시공해주었습니다. 주방 옆에는 내추럴한 우드 아일랜드용 식탁을 맞추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클래식한 세면대가 매력적인 욕실
시선을 끄는 탑볼 세면대를 놓아준 욕실입니다. 골드 수전을 사용하여 클래식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세면대만으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욕실로 변신하였습니다.
위쪽에는 불투명한 창을 넣어 욕실도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노출천정에 간접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방
천정을 노출시켜 간접조명을 설치해 주었습니다. 백색의 펜던트 조명을 달아주어 인테리어 효과를 겸한 화사한 방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슬라딩도어로 실용성과 매력 포인트를 준 방
방문은 거울처럼 반사되는 브론즈 경 슬라이딩으로 시공하였고 받침 장문은 화이트 색상의 슬라이딩 도어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었습니다. 여닫이문이 아닌 밀어서 여는 슬라이드형식으로 공간 활용은 물론 사용성이 좋도록 시공해주었습니다.
글 : 집데코
사진 : 디자인서우
※ 상기 이미지와 콘텐츠의 저작권은 집데코와 사진제공업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허가없이 도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