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타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하우스
인테리어시 바닥재와 벽마감재는 크게 마루와 장판, 벽지와 페인트, 그리고 타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타일은 공간을 보다 고급스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화이트 톤의 폴리싱 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타일을 사용한 인테리어 입니다.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껏 끌어올린 55평 모던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럭셔리한 모노톤의 현관
현관문 입구에는 블랙 톤의 유광 타일을 시공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남기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벽면에는 돌출된 것 같은 느낌의 그레이 톤의 타일 벽이 포인트가 되어 밋밋함을 다소 덜어줍니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살아있는 거실
기존 바닥을 전부 철거하여 새로 밝은 톤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하여 공간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톤의 별 장식이 없는 단순한 벽과 천장에 같은 톤을 유지하여 어우러지게 연출했습니다.
거실 tv가 들어갈 자리의 벽면은 천연 대리석으로 시공되어 같은 톤의 바닥과 조화 되도록 연출하고 티비장 부분에는 블랙 컬러로 공간을 나눠 밋밋함을 덜어냈습니다.
골드로 화려한 포인트를!
안방 입구는 럭셔리 하게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화려함을 더했고 화이트와 골드 컬러의 조화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포인트 월에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거실 앞쪽에 블랙 컬러의 타일로 공간감을 나눠 배치해 좀 더 중후한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식탁의 품격을 높여줄 다이닝
이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테이블 조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의 샹들리에가 식사의 품격을 높여줍니다.
벽면에는 차분한 브라운 톤의 포인트 벽지와 화이트 컬러의 허리높이 웨인스 코팅 디자인을 더해 벽지와 바닥을 이어줘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벽면에는 포인트 톤과 어울리는 색감의 벽 등과 커튼 그리고 앤틱 스타일의 거울이 화려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주방
올 화이트로 시공된 주방가구는 베이지 톤의 대리석에 화사함을 더해 깔끔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천장에는 led조명을 설치하여 화이트 톤의 주방을 더 깔끔해 보이게 연출해줍니다.
나만의 작은 정원 발코니
해가 잘 드는 따듯한 느낌의 발코니입니다. 발코니에는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작은 텃밭을 만들어 공기정화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벽지로 포인트를 주는 방
안방에는 화이트 톤의 붙박이장을 설치해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적당한 우드 톤의 바닥이 벽지의 컬러과 조화로워 안정감을 줍니다.
각 방마다 다른 색감의 포인트 벽지를 사용하여 색다른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따듯한 톤으로 마감한 화려한 욕실
안방 화장실에는 어두운 타일을 사용한 대신 은은한 조명을 더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글:집데코
사진:예당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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