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에 신경을 쓴 모던클래식 스타일의 40평대 아파트인테리어
4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복잡한 마감으로 공간이 좁아보였던 기존의 공간은 모던클래식 스타일로 멋지게 바뀌었습니다. 약간의 구조변경으로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과 주방, 넉넉한 수납을 위한 붙박이장 등을 제작하여 사용자의 편리함을 도모한 47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흑경과 그린의 조합으로 하나의 예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현관
▲시공전
과한 마감재 사용과 어두웠던 현관은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하여 밝고 개방적인 느낌을 주었고 흑경과 그린을 포인트로 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개방감을 위해 바닥을 띄운 무지주 수납장을 제작하였고 다운라이트와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모루유리 마감의 중문과 우아함이 깃든 복도
비대칭양개형 도어는 연그레이 톤에 모루유리로 마감하여 심플하게 마감하였고 내부로 통하는 복도는 웨인스코팅과 대리석 패턴의 폴리싱타일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시공후
중문 손잡이의 디테일까지 신경써 공간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우아한 웨인스코팅과 조명으로 완성한 거실
▲시공전
기존의 우물천장을 살리면서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한 천장과 심플함에 우아함을 더한 마감으로 완성한 거실입니다.
거실부터 방문까지 이어지는 웨인스코팅은 통일감을 주어 공간이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시공후
밝은 공간에 대비되는 짙은 컬러의 가구를 두어 공간이 너무 휑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기존의 벽을 철거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다이닝과 주방
▲시공전
벽이 있어 답답함이 있었던 기존의 공간과 달리 벽을 철거하고 아일랜드 주방을 제작하여 좀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 다이닝공간입니다.
바닥에는 카펫으로 공간을 구분해주었고 내추럴한 우드슬랩 테이블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의자를 함께 매치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천장조명은 과하지 않게 일자 펜던트 조명을 매치하였습니다.
스위치와 손잡이 등에도 디테일을 살려 전체적인 공간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짙은 블루를 포인트로 한 11자 주방
다이닝 공간과 붙어있는 아일랜드 주방 뒤에는 기존의 구조를 살린 일자형 주방이 있는데요. 상부장을 일부만 설치하여 개방감을 살렸고 짙은 블루와 골드, 대리석 타일 등으로 모던클래식 스타일의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안쪽 하부장에는 전부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공간을 활용했고 냉장고 등 큰 가전제품은 안쪽으로 수납하여 더욱 깔끔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시공후
싱크볼과 수전에도 역시 디테일을 살렸네요!
내추럴한 스타일과 수납까지 신경 쓴 침실
▲시공전
부부가 사용하는 침실에는 무광 화이트 톤의 붙박이장을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 바닥은 우드 마루로 시공해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블라인드 역시 우드 톤으로 맞추었고 침대와 협탁은 좀 더 짙은 컬러로 매치하였습니다.
▲시공후
천장에는 LED 등과 매입등을 함께 시공하여 밝기와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납공간을 확보한 클래식 스타일의 파우더룸
▲시공전
▲시공후
복잡했던 기존 공간은 심플한 붙박이장으로 보다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고 펜던트조명과 고급스러운 거울을 매치하여 사진 찍고 싶은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시공전
기존에 있던 욕조와 파티션을 철거하고 공간을 3파트로 나누어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욕실입니다. 화이트 톤에 골드를 포인트로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시공후
세면대에는 원형 거울과 펜던트 조명을 감각적으로 매치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마감과 가구배치로 완성한 자녀방
▲시공전
자녀방은 실용적인 마감으로 깔끔하게 완성했고 기성가구를 잘 배치하여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시공후
침대 반대편에는 수납을 위한 붙박이장을 배치하였습니다.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꾸민 욕실
▲시공전
▲시공후
톤다운된 연그레이 톤 타일 마감으로 심플하고 차분하게 마감한 욕실입니다. 파티션과 수전 등은 블랙으로 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아르떼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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