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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노후상가가 모던심플 코리빙스페이스로!

집데코 입력 2020.04.22 13:32 수정 2020.04.22 13:33
조회 295추천 2



신림동 노후상가가 코리빙 스페이스로!


치솟는 서울의 주거비와 일자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시로 몰려드는 청년들. 그런 고민들 사이에서 코리빙 스페이스(Co-living Space)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리빙 스페이스란 각자의 방이 있어 자신만의 공간에서 사생활을 누리고, 주방과 거실 등 공용공간에서 나와 다른, 조금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신림동에 위치한 연면적 286㎡의 노후 상가건물을 사회주택 전문기업 어울리가 리모델링하여 인스타 감성의 세련된 쉐어하우스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어울리의 첫 셰어형 사회주택 에어스페이스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청년을 비롯한 주거 약자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마음을 모아 만든 쉐어하우스입니다. 호불호 없는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로 세련된 커뮤니티 공간과 넓은 통창이 있는 개인실, 게다가 여성전용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고합니다.


험난한 타지 생활속에서 비용은 줄이고, 삶의 질을 보다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 에어스페이스 신림1호점을 소개합니다.




HOUSE INFO



▲ 호실정보


공간구성

3층 1인실(전용면적 약 9㎡) 2실, 2인실(전용면적 약 17㎡) 2실, 식당 겸 공용 공간, 공용화장실 2실

4층 1인실 2실, 2인실 2실, 식당 겸 공용 공간, 공용화장실 2실, 공유 세미나실

▲3층 3D모델링 이미지



▲4층 3D 모델링 이미지




새하얀 화이트우드 톤의 모던 심플 현관


▲시공전



▲시공후 (3/4층)


현관입구는 새하얀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이 곳은 3,4층 모두 여성전용이기 때문에 수납에 용이하도록 신발장을 넓게 두었습니다.




여심저격 셀피감성, 화이트우드 인테리어의 머물고 싶은 공용 공간



▲시공전


▲시공후



▲3층


이 곳의 특징은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주방 겸 거실인 넓은 공용공간입니다. 천장 전체에 은은한 간접조명과 매립등을 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여심을 저격하는 화이트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연출해 심미성을 높혔습니다.



▲4층


에어스페이스는 더불어 살아가는 주거문화를 지향하고, 시세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임대료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사회주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방 및 다이닝 공간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달고나 커피를 같이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넓은 아일랜드 식탁에서는 함께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어도 좋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입주자의 성향에 맞도록 다양하게 사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했습니다. 또한 3,4층 모두 천정형 에어컨과 드럼 세탁기 전자렌지, 그리고 맞춤형 냉장고를 넣어 입주자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건식욕실 공간


▲시공전


▲시공후


▲3층




▲ 4층


▲ 4층 현관 앞



분주한 아침시간, 욕실이 붐비지 않도록 두 개의 욕실을 만들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그리고 세면대가 각 따로 나뉘어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세면대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식욕실로 연출했습니다. 모던한 수전과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해주었네요!




맞춤가구로 연출한 개인공간



▲ 시공전


▲ 시공후


* 대표 이미지이므로 각 공간별 구조는 다를 수 있습니다.


▲ 1인실


이곳의 장점은 각 방마다 넓은 통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도 개인실 또한 화이트 우드의 모던한 컨셉으로 연출했습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개인공간은 안락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이기 때문에 공간 곳곳 입주자를 배려한 디테일이 엿보입니다. 맞춤가구로 제작한 수납침대와 넓은 옷장을 넣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넓은 책상을 두어, 화장대 겸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2인실


1인실과 마찬가지로 2인실 또한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로 연출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wifi도 모두 완비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방에는 소화기가 배치되어 있어 안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안전걱정 없도록! 세심한 디테일





3층과 4층 모두 피난 안내도, cctv완비, 비상구 안내등 모두 준비되어 있기때문에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했습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주)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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