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에 빈티지까지 더한 34평 신혼집인테리어
신혼집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 화이트인테리어인데요. 같은 화이트인테리어라도 어떻게 꾸미고 어떤 마감재를 사용하고 조명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를 전혀 다르게 연출할 수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심플한 화이트톤 공간에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가구를 배치하고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한 신혼집인테리어입니다.
▲3D이미지
개방감과 모던함 모두 살린 화이트톤 현관
34평형이지만 현관의 개방감을 위해 중문은 따로 설치하지않았고 약간의 턱으로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현관장은 중간에 선반형태로 구성했고 하부를 띄워 간접조명으로 디테일을 주었습니다.
간접조명과 화분으로 분위기를 낸 복도
복도를 따라 매입등을 설치하였고 복도 끝에는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심플함 속 빈티지한 가구로 믹스매치한 거실
벽걸이형 TV이외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 더욱 깔끔해 보이는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공간에 약간의 컬러가 가미된 테이블과 빈티지한 소파를 믹스매치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고 천장은 매입등과 간접조명으로 풍부함을 더했습니다.
폴딩도어로 확장효과 볼 수 있는 발코니
발코니 바닥과 벽 모두 타일로 마감하여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매입등으로 거실과 이질감이 없도록 했습니다.
특히 화이트톤의 폴딩도어로 확장없이 확장효과를 주었네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볼 때마다 설레는 주방
과감히 상부장을 없애고 화이트와 우드로 내추럴한 분위기로 연출한 주방입니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ㄱ자구조의 아일랜드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사각싱크볼과 미니멀한 수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유리파티션으로 샤워공간을 구분해준 공용욕실
욕실은 편안한 분위기의 그레톤 타일 마감과 블랙 유리파티션으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특히 유리파티션과 세면대 사이에는 가로로 긴 트렌치육가를 시공하여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네요!
빈티지한 아이템으로 멋스럽게 꾸민 침실
화이트톤에 빈티지한 가구배치로 거실과 톤앤매너를 맞춘 침실입니다. 욕실로 통하는 공간에는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주었고 행거를 걸어 공간활용을 하였습니다.
바닥은 타일로 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테라조타일과 골드프레임으로 감각적인 침실욕실
밝은 그레이톤의 테라조타일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 침실욕실입니다. 샤워공간은 골드프레임의 샤워부스로 공간을 구분해주었고 도기와 욕실가구 모두 화이트톤으로 맞추었습니다.
수전과 거울은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독서와 휴식을 위한 미니멀한 서재
휴식공간 겸 서재로 사용한 방은 마루로 따뜻한 느낌을 주었고 붙박이장과 소파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붙박이장으로 수납력을 높인 드레스룸
활용할 수 있는 공간에 붙박이장과 수납장을 두어 알찬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드레스룸입니다.
글: 집데코
인테리어/사진: 보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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