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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지!분명 이거 뜬다고...식지않는인기 머니스텔!

리얼투데이 입력 2019.03.18 13:50 수정 2019.03.18 13:51
조회 440추천 1



“기준금리 1%대 시대인 현재,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보다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상품은 없을 것이다. 특히 2~3억원대 이하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소액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한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피스텔은 시중의 여윳돈을 쓸어 담는 ‘머니스텔’(Money+Officetel)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초저금리 시대(한국은행 기준금리 1.75%)인 만큼 여전히 여유 자금을 금융투자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com)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2017년 3월~2019년 3월) 전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100곳 4만8,903실에 총 43만3,64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청약 경쟁률 8.8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약 10배에 달하는 총 452만8,20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14.07대 1을 보인 것과 비교해보면,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 수치가 작지 않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오피스텔 매매가?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오피스텔 매매 가격을 추월했다. 더불어 실수요자들의 행렬도 더해지며 오피스텔은 그야말로 ‘머니스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가격동향조사와 관련 업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 2월 기준 전국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억6,903만원(△전용 59㎡ 이하 1억5,393만원 △전용 60~85㎡ 2억5,371만원, △전용 85㎡ 초과 3억9,947만원)으로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 2억1,397만원(△전용 40㎡ 이하 1억2,161만원 △전용 40㎡ 초과 3억634만원)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오피스텔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이달 분양 예정 오피스텔 단지 성공예감 상승해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이안 테라디움 광안’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20~28㎡, 총 16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을 단지 앞에 두고 있는 오션스텔(오션+오피스텔)이다. 대부분의 실이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비치프론트뷰를 확보해 실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인다.


대보건설 시공의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가 대구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19~55㎡, 총 1,046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과 인접해 있으며 코스트코(대구혁신점)과 이마트(반야월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눈길을 끈다.


이밖에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가좌코오롱하늘채 메트로’가 인천시 서구 가좌동 106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30~63㎡, 590실 규모로 조성된다. LT삼보도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를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18~43㎡, 총 747실 규모로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2월,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전국 평균 5.46%로 여전히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적금 1년 1.92%, 예금 1.91%)를 2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향후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역시 ‘머니스텔’의 역할을 충분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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