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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활 환경은? ‘OO 환경’

리얼투데이 입력 2021.03.16 15:33 수정 2021.03.16 15:33
조회 112추천 0

 

생활하는데 있어서 어떤 환경을 갖춘 곳이 만족도가 가장 높을까? 소음이 없는 곳? 아니면 빛이 잘 들어오는 곳? 

재각기 희망하는 생활 환경은 다르지만 최근 사계절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가까이에서 여가, 문화, 취미 등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국가지표체계 ‘체감환경만족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3세 이상 인구의 거주지 생활 환경 만족도 비율(‘매우 좋다’와 ‘약간 좋다’라고 응답한 비율)을 살펴본 결과 △녹지 환경이 5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빛 공해 45.3% △소음·진동 42.1%, △대기 38.2% △하천(수질) 환경 37.7% △토양 환경 36.7% 순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높은 선호도는 녹지를 품은 아파트의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무등산’ 전용면적 84㎡(기준층 기준)는 분양가가 4억3,620만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5억1,011만원에 분양권이 실거래되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 단지 옆으로는 무등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조망권이 보장돼 분양 당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일대에 공급된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전용면적 105㎡(7층 기준)는 최근 1월 4억6,3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가 4억7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계약 한 달여만에 5,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단지는 석현근린공원과 맞붙어 있으며 인근에 부주산 등 녹지 환경이 잘 갖춰졌다. 

이처럼 인근에 녹지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녹지를 품은 신규 분양 단지가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양건설은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로, 이 중 19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과 개방감을 갖췄으며 인근의 등산로를 통해 산책, 운동, 여가생활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오는 22일(월)~24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서희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35-227번지 일원에서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612가구 규모로, 1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뒷편에는 배산 힐링 산책로인 배산성지 둘레길과 금련산, 횡령산 및 연제문화체육공원 등이 위치하며, 단지 내에는 녹지조경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2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서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근으로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배방산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를 갖췄으며, 단지 내에는 산수정원 등 친환경 조경이 설계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2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서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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